입주 후 몇 달 살아보니 타일 크기 차이가 주는 의외의 느낌
카테고리: 타일/욕실
작성자: 용***인
작성일: 2026-05-15
처음 인테리어 계획할 때 거실부터 화장실까지 전부 600각 타일로 통일하고 싶은 욕심이 컸어요. 그런데 예산을 따져보니 베란다랑 세탁실까지 다 넓은 걸로 깔기에는 부담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고민 끝에 눈에 잘 띄는 거실, 안방, 주방, 현관은 600각으로 가고, 상대적으로 덜 보이는 베란다랑 세탁실은 300각으로 낮춰서 진행했어요. 이렇게 분리하니까 비용 절감도 꽤 됐고, 오히려 공간마다 분위기가 미묘하게 달라서 나쁘지 않았어요.
욕실도 욕심냈던 매립 수전은 공사 일정이 너무 촉박해져서 결국 포기하고 조적벽 시공에 집중했거든요. 화려한 기능보다는 기본 마감을 깔끔하게 가져가는 게 나중에 살아보니까 훨씬 만족도가 높더라고요.
댓글 7개
타**버
저도 베란다까지 600각 하려다가 예산 때문에 300으로 내려왔는데, 생각보다 차이가 크게 안 느껴져서 다행이었어요.
↳ 용***인
맞아요, 저도 그 부분 때문에 고민 많았는데 비용 아낀 걸로 다른 데 더 투자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어요.
초**인
매립 수전 포기하신 건 아쉽겠어요. 그래도 조적벽 성공하셨다니 다행이에요!
공*중
세탁실은 300각이 관리가 더 편할 수도 있더라고요. 줄눈 사이가 적어서요.
↳ 용***인
오, 그것도 일리가 있네요. 관리 편한 게 최고긴 하죠.
미***프
저도 600각이랑 300각 섞어서 진행했는데, 확실히 공간별로 구분이 되는 느낌이라 좋더라고요.
인***수
공사 일정 꼬이면 진짜 스트레스인데 다행히 잘 마무리하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