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공 공정 준비하면서 자재 용어 공부했던 기록
카테고리: 목공
작성자: 목***중
작성일: 2026-05-06
목공 들어간다고 해서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했는데, 막상 현장 용어들을 접하니까 외계어 같더라고요. 9T, 4*8 같은 숫자부터 일본어 섞인 표현까지 알아야 할 게 한두 개가 아니었어요.
석고보드는 보통 9T 사이즈를 많이 쓰는데, 종이랑 석고가 붙어 있는 구조라 나중에 마감할 때 신경 써야 하더라고요. MDF는 고운 나무 입자를 압축한 건데, 저는 주로 4*8 사이즈를 확인했어요. 합판도 종류가 참 많아서 자작 합판이나 라왕 합판 같은 것들을 구분해서 알아봤던 기억이 나네요.
현장에서는 두께를 이찌부, 니부처럼 일본어로 말씀하시는 목수님들도 계셔서 처음엔 당황하기도 했어요. 타카핀도 모양이랑 길이에 따라 용도가 다 다르던데, 이건 나중에 목수님이 필요하다고 하시면 그때 맞춰서 준비해 드리기로 했어요. 기초 자재들을 미리 조금이라도 알고 가니까 현장 소통이 그나마 수월했던 것 같아요.
댓글 9개
초**인
저도 처음에 9T가 뭔지 몰라서 한참 헤맸는데.. 단위 개념 잡는 게 진짜 어렵더라고요.
↳ 목***중
맞아요, 자 단위랑 밀리미터가 섞여서 쓰이니까 진짜 헷갈렸어요.
현***이
일본어 표현은 저도 현장에서 처음 들었을 때 진짜 멘붕이었는데 금방 익숙해지실 거예요.
우**버
합판 종류 진짜 많죠. 저는 자작 합판 썼는데 마감 느낌이 확실히 다르더라고요.
↳ 목***중
자작 합판은 단가가 좀 있더라도 결이 예뻐서 고민되더라고요.
타*러
시멘트 보드 두께도 미리 체크해두면 타일 작업할 때 훨씬 편해요.
공*중
타카핀은 그냥 목수님께 여쭤보고 사는 게 제일 속 편하긴 해요ㅋㅋ
집**기
MDF랑 합판 차이점도 미리 알아두면 나중에 자재 들어올 때 확인하기 좋더라고요.
단***가
석고보드 두께에 따라 단열 성능도 달라지니 꼼꼼히 보셔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