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리모델링하면서 실링팬 설치할 때 천장 높이 확인해 보니 알겠더라고요
카테고리: 전기
작성자: 구**이
작성일: 2026-05-10
저희 집은 연식이 좀 된 아파트라 천장 높이가 낮은 편이었어요. 처음엔 무조건 실링팬 달고 싶어서 우물천장 공사까지 생각했거든요. 근데 목공 작업 들어가기 전에 현장 보니까 우물천장을 만들면 오히려 다른 부분 천장이 너무 낮아져서 집이 더 답답해 보일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결국 우물천장은 포기하고 그냥 평평한 상태로 실링팬만 달기로 했어요. 대신 조도가 좀 부족할까 봐 걱정돼서 다운라이트를 좀 더 촘촘하게 배치했거든요. 우물천장이 있으면 간접등으로 밝기를 잡을 수 있어서 편하겠지만, 저희처럼 천장이 낮은 곳은 억지로 구조를 만드는 것보다 공간이 넓어 보이게 두는 게 나은 선택이었던 것 같아요.
그래도 실링팬 달길 잘했다는 생각은 들어요. 여름에 에어컨이랑 같이 돌리면 공기 순환이 확실히 돼서 냉방 효율이 좋아지더라고요. 환기할 때도 공기 흐름이 원활하니까 훨씬 쾌적해요. 다만 조명 위치 잡을 때 전기 반장님이랑 다운라이트 개수 조절하는 과정은 꽤 신경 써야 했어요.
댓글 7개
전***중
저희 집도 천장 낮아서 고민이었는데 우물천장 안 만드는 게 낫겠네요. 다운라이트 많이 뚫으면 눈부심 심하지 않나요?
↳ 구**이
저도 그게 제일 걱정이었는데, 위치를 너무 정면으로 안 오게 조정하고 조도를 분산시키니까 생각보다 괜찮더라고요.
실***아
실링팬은 진짜 공기 순환 때문에라도 꼭 해야 해요. 저는 에어컨이랑 같이 틀면 확실히 온도 차이가 덜 느껴지더라고요.
조***러
우물천장 없으면 간접등 넣을 자리가 없어서 조명 설계가 진짜 까다롭더라고요. 전기 작업할 때 진짜 꼼꼼히 보셔야 해요.
↳ 구**이
맞아요. 저도 전기 미팅할 때 다운라이트 위치 잡는 데만 한참 걸렸어요.
인***보
천장 높이 낮은 구축은 진짜 우물천장 신중해야 해요. 잘못하면 진짜 답답해지더라고요.
공***요
실링팬 설치하고 나서 환기할 때 확실히 공기가 빨리 빠지는 느낌이에요. 만족스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