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도어만 바꾸려고 계획했다가 공사 범위가 늘어났던 기록
카테고리: 주방
작성자: 주***러
작성일: 2026-04-27
주방이 너무 낡아서 큰 비용 안 들이고 도어만 교체하려고 했거든요. 비용을 아낄 수 있을 것 같아서 도어만 새로 맞추는 쪽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막상 뜯어보니 생각보다 손볼 게 많더라고요.
상부장 몰딩이 있는 구조라 도어만 바꾼다고 끝나는 게 아니었어요. 상부 몰딩부터 벽면 마감재, 코너 쪽 자재까지 같이 건드려야 해서 공정이 꽤 늘어났거든요. 하부장도 걸레받이나 마감 판넬까지 신경 써야 해서 처음 예상했던 것보다 공사 기간도 더 걸리고 작업도 많아졌어요.
제일 신경 쓰였던 건 경첩 위치였어요. 기존 도어랑 똑같은 위치에 경첩을 박으면 나사 구멍이 헐거워져서 나중에 문이 금방 쳐질 수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조금 번거롭더라도 경첩 위치를 살짝 바꿔서 설치하기로 했어요. 덕분에 내부 몸통에 나사 구멍이 남긴 했지만, 대신 문이 아주 짱짱하게 고정돼서 만족스러워요.
댓글 7개
싱***민
저도 도어만 바꾸려고 견적 받았는데 몰딩 때문에 비용이 확 올라가서 고민 중이었거든요. 진짜 공정이 생각보다 많더라고요.
↳ 주***러
맞아요. 저도 처음엔 간단할 줄 알았는데 마감재까지 신경 쓰다 보니 예산이 조금씩 늘어났어요.
꼼***사
경첩 위치 바꾸는 거 진짜 중요한 것 같아요. 저번에 문 쳐져서 수평 안 맞아서 고생했거든요.
가***인
나사 구멍 남는 건 피스테이프로 잘 가려달라고 미리 말씀드려 놓으면 깔끔해요.
↳ 주***러
안 그래도 설치팀 분이랑 그 부분 미리 얘기해서 최대한 티 안 나게 해달라고 부탁드렸어요.
초**인
공사 기간도 하루 만에 끝나는 게 아니었군요. 저는 이틀 정도 잡고 있었는데 일정이 빠듯하겠어요.
구**이
상부장 몰딩 있는 구조는 진짜 손댈 게 많죠. 저도 예전에 그거 때문에 고생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