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셀인하고 몇 달 살아보니 턴키 안 하길 잘했다는 생각 들어요
카테고리: 타일/욕실
작성자: 용***인
작성일: 2026-05-07
욕실 두 개를 직접 셀프로 진행하면서 턴키 대비 200만 원 정도 아꼈는데, 사실 공사할 때는 정말 정신없었거든요. 타일 고르겠다고 인천까지 세 번이나 왔다 갔다 했던 기억이 나네요.
처음엔 공정 순서 잡는 게 제일 막막했어요. 철거부터 시작해서 방수 작업을 두 번이나 거쳐야 하고, 조적 쌓는 것까지 신경 쓸 게 한두 가지가 아니더라고요. 특히 조적 쌓을 때는 미장하시는 분 모셔서 변기랑 욕조 사이즈에 딱 맞게 작업해달라고 부탁드렸던 게 신의 한 수였어요.
타일 기사님도 여러 군데 알아봤는데 가격 차이가 꽤 나더라고요. 최소 세 곳은 비교해 보고 결정하는 게 마음 편해요. 중국산 용타일로 골랐는데 지금 와서 보니 마감도 깔끔하고 전혀 문제없더라고요. 공사 중간중간 현장에서 꼼꼼히 지켜보면서 체크했던 게 나중에 하수구 막히거나 물 새는 문제 없이 잘 마무리된 것 같아요.
댓글 8개
타*러
중국산 용타일도 요즘은 퀄리티 좋게 잘 나오더라고요. 저도 써봤는데 마감만 잘되면 괜찮아요.
↳ 용***인
맞아요. 저도 걱정했는데 직접 눈으로 보고 골라서 그런지 만족도가 진짜 높아요.
초**인
조적 쌓을 때 사이즈 미리 파악하는 게 진짜 중요하겠네요. 저도 곧 공사 들어가는데 메모해둬야겠어요.
공**독
200만 원이나 아끼셨다니 대단해요! 저는 턴키로 했는데 진짜 편하긴 했지만 비용 생각하면 셀인이 답인 것 같아요.
↳ 용***인
몸은 좀 힘들어도 내가 직접 고른 타일로 완성된 거 보면 성취감이 장난 아니에요.
미**인
방수 작업 두 번 하신 건 정말 잘하신 거예요. 욕실은 방수가 생명이거든요.
인*러
저도 타일 보러 인천까지 자주 가는데, 발품 파는 만큼 확실히 눈에 들어오는 게 다르더라고요.
물**지
하수구 막힘이나 누수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 주변에 진짜 많던데 다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