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하고 보니 목공 공정 때 챙겼어야 했던 디테일들이 보여요
카테고리: 목공
작성자: 목**록
작성일: 2026-05-05
공사할 때 일정이 너무 촉박해서 유명한 분들은 예약이 다 차 있더라고요. 결국 급하게 일정 가능한 분을 찾다 보니 제 요구사항을 제대로 반영하기가 참 어려웠어요.
나중에 알게 된 건데 자재를 너무 많이 남겨서 그냥 버렸거든요. 필름 작업하시는 분이 나중에 보시더니 자재가 부족해서 한 판으로 안 쓴 거냐고 물어보시더라고요. 이음새 퍼티 작업이 훨씬 힘들어졌다고 하시는데 그때 미리 꼼꼼히 안 챙긴 게 계속 마음에 걸려요.
우물천장 무몰딩으로 하려고 했던 부분도 각목을 보강해서 대야 도배할 때 힘을 제대로 받는다는 걸 나중에야 알았어요. 결국 남편이 나중에 따로 각목을 사다가 사방에 대는 작업을 따로 했거든요. 겉으로 보기엔 괜찮아 보여도 가까이서 보면 타카 자국이나 매지 간격이 틀어진 게 보여서 아쉬움이 남아요.
댓글 6개
셀**수
저도 공사할 때 자재 남는 거 아까워서 챙겨뒀는데 버리게 되면 진짜 속상하더라고요.
↳ 목**록
그러게요. 나중에 필름 사장님이 말씀하실 때 정말 아차 싶었어요.
초***인
우물천장 보강 작업은 진짜 중요하더라고요. 저도 도배할 때 들뜰까 봐 걱정돼서 밤잠 설쳤어요.
단***고
일정 급하게 잡으면 진짜 변수가 많죠. 저도 목수님 일정 때문에 고생했던 기억이 나네요.
↳ 목**록
맞아요. 일정 맞추려다 보니 제 욕심을 다 포기하게 되더라고요.
꼼***감
필름 작업할 때 이음새 부분은 진짜 예민한 것 같아요. 퍼티 작업이 관건이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