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에어컨 삼성 공식 설치와 턴키 업체 중 고민하다 결정한 결과
카테고리: 에어컨
작성자: 에***러
작성일: 2026-05-18
이번에 리모델링하면서 시스템에어컨을 어디서 할지 진짜 고민 많았어요. 턴키 업체에 맡기면 공정도 편하고 일괄적으로 진행되니까 가격은 조금 더 비싸도 편할 것 같았거든요.
근데 나중에 결로나 사후 관리 문제 생기면 골치 아플 것 같아서 결국 삼성 공식 설치팀을 따로 불렀어요. 비용은 좀 더 들더라도 공식 프로세스를 따르는 게 마음 편할 것 같더라고요. 결제부터 실측, 설치까지 단계별로 진행되는 게 확실히 체계적이긴 했어요.
근데 문제는 실측 시점이었어요. 공사가 이미 한창 진행 중이라 실측팀이랑 설치팀이 다르게 오셨는데, 실측 오신 분이 중대재해법 때문에 아파트 외부 실외기 공간에는 설치가 안 될 수도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하필 배관 작업 일주일 전이라 대안을 찾기가 너무 촉박했어요.
결국 외부 공간을 못 쓰게 되면서 안방 옆 베란다라는 좁은 공간에 실외기를 두게 됐어요. 샷시 작업도 이미 다 끝나서 배관 구멍도 막힌 상태라 설치팀이 창살을 자르고 설치할 수 있다고는 하셨지만, 결국 원래 계획했던 외부 공간에는 못 두게 됐거든요. 지금은 소음도 좀 있고 비 들이치는 문제도 있어서 공간 활용 면에서는 아쉬움이 많이 남아요.
댓글 7개
공**독
저도 삼성 공식으로 했는데 실측이랑 설치팀 다른 건 진짜 처음 알았어요. 엄청 헷패롭더라고요.
↳ 에***러
맞아요. 저는 실측 오셨을 때 설치팀도 바로 오시는 줄 알고 계속 기다렸었거든요.
베***이
실외기 외부 공간 못 쓰게 되면 베란다 진짜 좁아지는데 소음은 괜찮으신가요?
↳ 에***러
여름에 돌리면 확실히 소리가 들리긴 해요. 공간 차지하는 것도 은근 신경 쓰이고요.
턴***다
저는 그냥 턴키에 다 맡겼는데 비용은 더 들었어도 공정 꼬이는 건 없어서 편하긴 했어요.
샷***가
샷시 통바 없이 하셨으면 배관 구멍 막힌 게 진짜 뼈아프셨겠어요. 공정 맞추기가 참 어렵네요.
초**인
실외기 공간 확인은 진짜 미리미리 해야겠네요. 저도 곧 공사 들어가는데 체크해둘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