샷시 반창으로 바꿨다가 유리값만 다시 들인 멍청비용 기록
카테고리: 샷시
작성자: 초***러
작성일: 2026-05-09
철거는 다행히 큰 문제 없이 끝났는데, 샷시 때문에 예상치 못한 지출이 생겼어요. 침실3 창문이 전창이라 밖이 좀 지저분해 보여서, 실외기에 붙은 버드스파이크도 안 보이고 깔끔하게 반창으로 바꿔서 발주했거든요.
근데 나중에 생각해보니까 실외기 고장 나면 스카이차 불러서 수리해야 한다는 걸 놓쳤더라고요. 이미 유리 제작까지 다 끝난 상태라 어쩔 수 없이 유리값을 또 내고 다시 제작했어요. 창틀은 다행히 다른 현장에서 쓰실 수 있다고 해서 비용을 좀 아꼈지만, 그래도 쌩돈 나간 기분이라 속상하네요.
이제 곧 목공 들어가는데 진짜 고민은 지금부터예요. 10m 정도 되는 벽면을 필름으로 마감하기로 했는데, 너무 밝으면 심심할 것 같고 그렇다고 우드톤으로 가자니 30평대라 좁아 보일까 봐 결정하기가 너무 힘들어요.
도배도 원래 디아망으로 생각했는데, LX 가서 포티스 보고 나니까 마음이 확 흔들리네요. 추가금 문의해놓고 기다리는 중인데, 거실장도 아기 장난감 수납 고려해서 낮게 짜고 싶어서 계속 찾아보고 있어요.
댓글 8개
창**인
저도 예전에 샷시 크기 줄였다가 나중에 수리할 때 고생한 적 있어서 남 일 같지 않네요. 실외기 쪽은 진짜 조심해야 해요.
↳ 초***러
진짜 뼈저리게 느꼈어요. 미리 한 번만 더 확인했어도 좋았을 텐데 ㅠㅠ
도***무
포티스 진짜 예쁘죠. 저도 디아망이랑 계속 비교하다가 결국 예산 때문에 포기했거든요.
아***8
거실장 낮게 짜는 거 좋은 생각이에요! 아기 있는 집은 낮은 수납장이 훨씬 편하더라고요.
↳ 초***러
맞아요, 장난감이 금방 늘어나서 수납 공간을 최대한 확보해보려고요.
필**수
벽면 필름은 너무 튀는 것보다 은은한 웜그레이 계열로 가시면 우드랑도 잘 어우러지고 안 좁아 보여요.
철*왕
민원 없이 철거 끝나셨다니 다행이네요. 공사 초반에 큰 고비는 넘기신 거예요.
수***인
화장실 문 가리는 장식장 아이디어 좋네요. 나중에 완성되면 꼭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