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적 벽 세우고 샷시까지 넣으려다 공정 늘어나서 고민했던 기록
카테고리: 목공
작성자: 사***러
작성일: 2026-05-15
원래는 그냥 단순하게 가구만 새로 맞추려고 했거든요. 그런데 자꾸 눈에 밟히는 디자인이 있어서 아예 사선으로 공간을 나누는 구조를 구상하게 됐어요.
막상 구체적으로 계획을 짜보니까 생각보다 할 일이 너무 많더라고요. 단순히 벽만 세우는 게 아니라 철거부터 시작해서 조적 쌓고, 샷시 넣고, 단열 작업까지 챙겨야 했거든요. 여기에 목공이랑 전기, 필름, 도배, 페인트까지 공정이 줄줄이 이어지니까 진짜 막막했어요.
특히 창가 쪽은 결로 생길까 봐 걱정도 되고, 통풍 문제는 어떻게 해결할지 밤새 찾아봤거든요. 견적 하나하나 받을 때마다 공정이 늘어나니 비용 부담도 커져서 그냥 편하게 턴키로 맡길까 싶기도 했지만, 그래도 제가 원하는 디테일을 포기할 수가 없더라고요. 결국 예산이랑 공정 사이에서 엄청 갈등하다가 지금은 진행 중이에요.
댓글 10개
공***터
사선으로 공간 나누면 목공이랑 필름 마감이 진짜 까다롭겠어요. 고생하시겠는데요.
↳ 사***러
맞아요. 마감 디테일 때문에 신경 쓸 게 한두 개가 아니더라고요.
단***자
샷시 들어가는 곳이면 단열 작업 진짜 꼼꼼하게 하셔야 해요. 저번에 결로 때문에 고생했거든요.
턴***다
저도 처음엔 셀프로 하려다가 공정 맞추는 게 너무 힘들어서 결국 턴키로 돌렸어요. 진짜 쉽지 않죠.
↳ 사***러
진짜 공정 하나 추가될 때마다 머리가 아파요. 그래도 직접 해보고 싶어서 버티는 중이에요.
우**버
사선 구조라니 너무 멋질 것 같아요. 완성되면 진짜 특별한 공간이 되겠어요.
자**기
조적 쌓고 샷시까지 넣으면 철거 범위도 꽤 클 것 같은데 예산 괜찮으셨어요?
↳ 사***러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많이 들더라고요. 그래도 포기 못 하는 스타일이라 계속 조정 중이에요.
페***인
페인트 마감까지 생각하신 거면 진짜 디테일에 진심이시네요. 화이팅입니다!
초***인
저도 지금 공정표 짜고 있는데 읽으면서 남 일 같지 않아서 소름 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