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아끼려고 반셀프 시작했다가 공정 맞추느라 고생한 기록
카테고리: 턴키
작성자: 4***자
작성일: 2026-05-21
45평 들어오면서 영끌까지 해서 예산이 정말 빠듯했거든요. 그래서 턴키는 포기하고 도배, 필름, 싱크대 상판 교체 같은 것들 위주로 직접 공정별로 사람 부르는 반셀프를 결정했어요.
처음에는 필름이나 도배는 업체 컨택이 쉬워서 금방 끝날 줄 알았는데, 문제는 나머지였어요. 냉장고 자리 만들어서 커피 머신 공간 짜 넣으려고 붙박이장 철거랑 전기 증설까지 같이 하려니까 일정이 꼬이더라고요. 특히 에어드레서 들어갈 자리에 콘센트가 없어서 전기 반장님 따로 모시고 작업 순서 맞추는 게 제일 까다로웠어요.
우물천장 무몰딩으로 깔끔하게 하고 싶어서 몰딩 제거하고 실링팬 다는 작업도 목공이랑 전기 일정을 아주 타이트하게 잡아야 했거든요. 싱크대 상판도 8미터 가까이 돼서 규모가 꽤 컸는데, 이렇게 공정이 분산되니까 제가 직접 현장에서 다 체크해야 해서 몸은 힘들었지만 예산은 확실히 아꼈어요.
댓글 8개
전***님
에어드레서 자리에 콘센트 없으면 진짜 난감하죠. 미리 확인 안 했으면 나중에 벽 다 뜯어야 했을 텐데 다행이네요.
↳ 4***자
진짜 다행이었어요. 미리 체크 안 했으면 나중에 공사 다 끝나고 눈물 흘릴 뻔했어요.
주***인
상판 8미터면 진짜 큰 작업인데 혼자서 일정 관리하시느라 고생 많으셨겠어요.
필**버
저도 필름이랑 도배만 따로 불러서 했는데, 목공이랑 전기 공정 겹치면 진짜 정신없더라고요.
↳ 4***자
맞아요. 공정 하나 밀리면 뒤에 다 밀려서 진짜 땀 뻘뻘 흘리면서 조율했어요.
무***무
우물천장 무몰딩은 진짜 예쁘긴 한데 목공 작업이 까다롭다고 들었어요.
가***성
냉장고 자리에 커피 공간 만드는 거 진짜 신의 한 수네요. 저도 나중에 그렇게 하고 싶어요.
공***터
붙박이장 철거랑 전기 증설은 꼭 같이 진행해야 마감이 깔끔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