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은 높아지는데 예산은 그대로라 가구 고민만 깊어지네요
카테고리: 자유
작성자: 우***무
작성일: 2026-04-25
지금 사는 집이 너무 하얘서 넓어 보이긴 하는데, 작은 먼지 하나까지 다 보이는 게 너무 신경 쓰이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는 우드 톤에 한옥 느낌을 살짝 섞은 분위기로 가고 싶어서 계속 레퍼런스만 모으고 있어요.
욕실에 조적벽도 넣고 싶고, 중문도 깔끔한 화이트 대신 간살 느낌 나는 우드 디자인이 자꾸 눈에 들어오네요. 창가 쪽에는 다도방을 만들거나 작은방에 평상을 놓아서 서재처럼 꾸미고 싶은 욕심도 생기고요.
원래 쓰던 식탁이나 냉장고, 책장 같은 가구들은 그대로 가져가려고 했는데, 막상 원하는 분위기를 생각하니까 다 새로 사야 할 것 같아서 고민이에요. 다 바꾸자니 예산이 턱없이 부족하고, 그렇다고 그대로 쓰자니 완성된 모습이 상상이 안 돼서 결정하기가 참 어렵네요.
댓글 8개
서***기
저도 작은방 평상 만들기 고민 중인데, 목공 작업할 때 예산 진짜 많이 잡아먹더라고요.
↳ 우***무
맞아요. 평상 높이 잡고 단 올리는 게 생각보다 공정이 늘어나서 걱정이에요.
미***트
기존 가구들 색감이 우드랑 너무 안 맞으면 오히려 집이 어수선해 보일 수도 있더라고요.
다***아
다도방 진짜 로망이죠. 저도 거실 한쪽에 작은 테이블이랑 차 도구 두려고 계획 중이에요.
↳ 우***무
다도방 공간 확보가 관건인데, 구조를 어떻게 잡아야 할지 매일 고민이에요.
화***고
화이트가 관리는 힘들어도 넓어 보이는 건 진짜 최고긴 해요. 저도 먼지 때문에 스트레스받거든요.
가***가
예산 초과될 때는 기존 가구에 필름 작업만 해도 분위기 확 바뀌더라고요.
공**독
중문 간살 디자인은 진짜 예쁘긴 한데, 청소하기 까다로울까 봐 저도 망설여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