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방수 직접 해보니 만만하게 볼 공정은 아니네요
카테고리: 타일/욕실
작성자: 욕**사
작성일: 2026-05-12
이번에 욕실 공사하면서 도막방수를 직접 해보려고 준비했거든요. 아덱스 에코디펜스랑 프라이머 같은 자재들 미리 챙겨두고 순서대로 진행해봤어요.
일단 현장 청소가 제일 기본이라 먼지 하나 없게 닦아내는 것부터 시작했어요. 그 다음에 프라이모 도포하고 배관 주변이나 코너 쪽은 붓으로 꼼꼼하게 선작업을 해줬고요. 1차로 바르고 나서 2차, 3차까지 겹쳐서 발랐는데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가더라고요.
가로로 한 번 바르고 세로로 다시 한 번 바르는 게 정석이라고들 하는데, 막상 해보니까 이게 말처럼 쉽지는 않았어요. 그래도 빈틈없이 채우는 게 제일 중요해서 붓으로 너무 두껍게 뜨지 않게 신경 쓰면서 작업했어요. 대신 크랙이 걱정되는 코너 부위는 살짝 두툼하게 발라줬고요.
타일 시공 이틀 전쯤에만 마무리해도 충분하긴 한데, 방수라는 게 나중에 문제 생기면 답이 없잖아요. 그래서 저는 리스크 줄이려고 전문 작업자분들께 맡기면서 비용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쓸지 고민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어요. 직접 해보니까 확실히 전문가는 이유가 있더라고요.
댓글 6개
타*러
코너 쪽 두툼하게 바르신 건 진짜 잘하신 거예요. 거기가 제일 잘 터지거든요.
↳ 욕**사
맞아요, 저도 그 부분이 제일 신경 쓰여서 붓으로 계속 확인하면서 작업했어요.
초**인
저도 이번에 도막방수 자재 직접 사서 해볼까 고민 중인데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가나 보네요.
공**독
가로 세로 번갈아 바르는 거 진짜 번거롭죠. 저도 예전에 하다가 허리 끊어지는 줄 알았어요.
↳ 욕**사
진짜 공감해요. 욕실 두 개 하니까 횟수가 배로 늘어나서 꽤나 고된 작업이었어요.
꼼***님
아덱스 제품 쓰셨군요. 프라이머 작업만 잘 되어 있어도 방수 수명은 훨씬 길어지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