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 공사하고 남은 자재 버리기 아까워서 오브제로 활용해봤어요
카테고리: 마루
작성자: 마***가
작성일: 2026-04-25
마루 시공 끝나고 남은 자재들이 꽤 있었는데, 그냥 버리자니 아깝다는 생각이 계속 들더라고요. 마루팀에서 하자 보수용으로 두고 가신 것도 있어서 이것저건 이것저것 만들어봤어요.
우유 상자나 남은 합판에 직소기만 있으면 생각보다 할 수 있는 게 많더라고요. 낱개로 남은 마루 조각들로 고양이 모양도 만들어보고, 화분 틀도 직접 짜봤어요. 다루끼로 사각 틀을 먼저 잡고 마루를 길이대로 재단해서 타카로 고정하니까 꽤 튼튼한 화분 받침이 됐어요. 마감은 ㄱ자 프로파일이랑 실리콘으로 깔끔하게 처리했고요.
조금 욕심내서 깃털 모양 아트월도 만들어봤는데, 이건 각도 절단기가 있어서 45도로 깎는 게 가능했어요. 13mm 정도 되는 남은 합판이랑 걸레받이를 뼈대로 써서 배치하니까 공간에 포인트가 되더라고요. 자재가 남으면 그냥 썩히지 말고 이렇게 작은 소품이나 오브제로 활용해 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댓글 7개
우**버
저도 남은 자재 버리기 아까워서 모아두고 있는데, 이렇게 활용하면 진짜 멋지네요!
↳ 마***자
맞아요, 버리기엔 너무 아깝더라고요. 작은 것부터 하나씩 만들어보세요.
D***보
직접 만드신 건가요? 45도 각도로 깎는 게 제일 어려워 보이는데 대단하세요.
↳ 마***자
각도 맞추는 게 은근히 까다로웠어요. 그래도 완성하고 나면 뿌듯하더라고요.
집***무
화분 받침대 아이디어 너무 좋아요. 저도 나중에 꼭 따라 해보고 싶네요.
공***아
직소기랑 각도절단기 있으면 진짜 할 수 있는 게 많죠. 부럽습니다!
깔**집
남은 자재 활용하는 게 환경에도 좋고 인테리어 효과도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