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용부 누수 책임 소재, 관리소와 싸우며 배운 기준
카테고리: 자유
작성자: 구***집
작성일: 2026-04-26
구축 아파트 리모델링 시작하자마자 철거 현장에서 누수 흔적을 발견했어요. 우수관이랑 외벽 쪽에서 세 군데나 발견돼서 처음엔 정말 눈앞이 캄캄하더라고요.
관리소에서는 일단 내부 문제 아니냐며 매도인한테 책임지라고만 하고, 저희는 공용 공간 문제라고 주장하면서 한참을 대립했어요. 관리규약 확인해보니까 공용 공간 누수는 관리소 책임이 맞았는데, 입증하는 과정이 진짜 쉽지 않았거든요. 결국 옥상 담수 테스트까지 진행했는데, 비가 쏟变하게 오는 날 현장에서 물 새는 걸 직접 확인하고 나서야 관리소에서도 인정을 하더라고요.
이번에 겪으면서 느낀 건데, 누수 관련해서는 나중에 분쟁 생길 수 있으니까 미리 증거 사진이랑 기록 다 남겨두는 게 진짜 중요해요. 특히 공사 시작하기 전에 누수 흔적 있으면 꼭 사진 찍어두고 관리사무소에 바로 알리셔야 해요.
댓글 6개
꼼***사
저도 예전에 베란다 누수 때문에 관리실이랑 한 달 넘게 싸웠던 기억이 나네요. 진짜 스트레스 장난 아니죠ㅠㅠ
↳ 구***집
맞아요, 진짜 정신적으로 너무 피곤하더라고요. 그래도 결국 해결되긴 했지만요.
리***보
혹시 누수 증거 남길 때 사진 말고 다른 것도 중요할까요? 내용증명 같은 것도 보내셨는지 궁금해요.
↳ 구***집
저는 일단 날짜랑 시간이 나오게 사진이랑 동영상을 엄청 찍어뒀어요. 그리고 관리사무소에 방문해서 말씀드린 날짜랑 대화 내용도 메모해뒀던 게 나중에 큰 도움이 됐어요.
이***중
우와... 저는 곧 입주인데 저희 집도 천장에 작은 얼룩이 있거든요. 당장 관리실에 확인해봐야겠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인***버
공사 중에 이런 일 터지면 일정 꼬여서 진짜 난감하던데... 고생 많으셨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