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공사할 때 젠다이랑 조명 위치 미리 생각해둔 이유

카테고리: 타일/욕실

작성자: 욕***무

작성일: 2026-05-15

이번에 욕실 리모델링 계획하면서 가장 신경 쓴 게 수납이랑 조명이에요. 예전에 살던 집은 젠다이가 너무 좁아서 샴푸나 클렌징 제품 올려두기가 참 애매했거든요. 그래서 이번에는 타일 기사님께 부탁드려서 젠다이를 좀 넓게 만들기로 했어요. 거울 수납장 높이도 고려해서 젠다이랑 간격을 넉넉하게 둬야 물건 꺼내기가 편할 것 같더라고요.

조명도 그냥 밝게만 하는 게 아니라 디테일을 좀 줬어요. 스위치에 글씨가 써진 건 너무 촌스러워서 빼고 싶고, 대신 입구 쪽에 센서등을 넣을 생각이에요. 예전에 살던 집에서 밤에 화장실 갈 때 센서등이 은은하게 켜지니까 눈도 안 아프고 아이들도 혼자 가기 편했던 기억이 있거든요.

수납 디테일도 놓치고 싶지 않아서 휴지걸이도 매립형으로 결정했어요. 밖으로 툭 튀어나와 있으면 좁은 욕실에서 자꾸 걸리더라고요. 아이들이 쓰는 수건 고리도 아래쪽에 따로 하나 더 달아줄 계획이에요. 다이소에서 붙여준 거 자꾸 잡아당겨서 떨어졌던 경험이 있어서 이번에는 아예 공사할 때 튼튼하게 박아두려고요.

댓글 4개

아*맘

저도 아이 키우는 집이라 센서등 진짜 공감돼요. 밤에 눈부시면 애들 자다 깨서 울기도 하잖아요.

↳ 욕***무

맞아요. 은은하게 켜지는 게 진짜 중요하더라고요. 이번에는 꼭 반영하려고요.

타***터

젠다이 넓게 만드는 거 좋은데, 너무 넓으면 오히려 물 고일 수 있으니 구배 잘 잡아달라고 하셔야 해요.

수*광

매립 휴지걸이 진짜 깔끔하죠. 저도 예전에 튀어나온 거 때문에 허벅지 부딪힌 적 있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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