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 3개월, 주방 구조와 가구 톤 맞추려고 애썼던 기록
카테고리: 주방
작성자: 샌***집
작성일: 2026-04-28
주방 폭이 4,900 정도로 아주 넓은 편은 아니라서 아일랜드 사이즈 잡을 때 고민이 많았어요. 큰 아일랜드를 넣고 싶었지만 세탁실이랑 팬트리 가는 동선이 꼬일 것 같아서 결국 2,900x900 사이즈로 결정했거든요.
냉장고에서 개수대, 조리 공간을 거쳐 인덕션까지 이어지는 동선을 제일 신경 썼어요. 가전은 기존에 쓰던 삼성 비스포크 코타화이트 냉장고를 그대로 살리고 싶어서, 주방 가구 색상도 최대한 맞춰보려고 애썼어요. 한솔 샌드그레이가 코타화이트랑 제일 비슷하다는 후기를 보고 선택했는데, 실제로 보니까 톤이 꽤 잘 어우러지더라고요.
팬트리랑 세탁실 문 디테일도 신경을 많이 썼어요. 팬트리 문은 가구문이랑 똑같이 맞춰서 안쪽으로 밀어 여는 경첩으로 부탁드렸는데, 평소에 열어둬도 게이트 같은 느낌이 나서 공간이 더 깊어 보여요. 세탁실 터닝도어도 미관상 안 예뻐서 폴딩 타입으로 숨기듯 설치했는데, 여름에는 폴딩문만 열어두고 쓸 수 있어서 의외로 편하게 쓰고 있어요.
댓글 8개
화***아
코타화이트랑 샌드그레이 조합은 저도 예전에 고민했던 건데 톤이 잘 맞았나 보네요.
↳ 샌***집
샘플지 봤을 때는 약간 차이가 느껴져서 걱정했는데, 막상 설치하고 나니까 이질감 없이 괜찮더라고요.
주***석
아일랜드 동선 짤 때 팬트리랑 세탁실 쪽 문 위치가 진짜 중요하더라고요. 저도 동선 꼬여서 고생했거든요.
폴***버
세탁실 문을 폴딩 타입으로 하셨다니 신기해요. 단열 문제는 괜찮으신가요?
↳ 샌***집
이중문 형태라 그런지 단열이나 차음 효과는 생각보다 좋아서 만족하며 쓰고 있어요.
팬***왕
팬트리 문을 가구문이랑 똑같이 맞추면 진짜 깔끔하죠. 저도 그렇게 시공했는데 만족도 최고예요.
가***성
기존 가전 살리는 게 예산 아끼는 데도 큰 도움이 되더라고요. 저도 비스포크 그대로 쓰고 있어요.
목***고
경첩 디테일 챙기신 거 보니 공사할 때 신경 많이 쓰셨나 봐요. 팬트리 문 형태가 중요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