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열재 스펙이랑 화재 안전성 사이에서 고민하다 알게 된 사실
카테고리: 단열
작성자: 단***록
작성일: 2026-04-27
이번에 단열 공사 진행하면서 벽면 상태를 꼼꼼히 확인해 봤는데 예상치 못한 부분을 발견했어요. 원래 계획은 THK 50 단열재에 9mm 석고보드 마감이었거든요.
우연히 벽면 파손된 틈 사이로 내부를 보게 됐는데 유리섬유가 들어있더라고요. 보통 유리섬유는 화재 시 유독가스로부터 보호해 주는 역할을 하니까, 당연히 그 안에 있는 스티로폼 단열재도 불에 잘 안 타는 재질일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직접 확인해 보니까 스티로폼 자체가 불에 너무 잘 타는 성질을 가지고 있었어요. 유리섬유가 있어도 단열재 자체가 가연성이라 화재 안전성 측면에서는 생각했던 것과 차이가 크더라고요. 단열 공사 계획 중이라면 단열재 소재의 가연성 여부도 꼭 체크해 봐야 할 것 같아요.
댓글 5개
안**일
저도 이번에 단열 작업하면서 스티로폼 종류 물어봤는데 불에 잘 타는 게 제일 걱정되더라고요.
↳ 단***록
맞아요. 유리섬유가 있어서 안심했는데 스티로폼 자체 성질을 놓치고 있었네요.
구**이
벽면 파손된 부분 보고 확인하신 게 진짜 다행이에요. 안 봤으면 그냥 넘어갈 뻔했네요.
목***님
보통은 다 그렇게 시공하긴 하지만 화재에 민감한 분들은 난연 등급 꼭 확인하셔야 해요.
초**인
단열재 두께랑 석고보드 두께까지 세세하게 적어주셔서 이해가 쏙쏙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