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리모델링하면서 마루 자재 변경했던 기록
카테고리: 마루
작성자: 구***기
작성일: 2026-05-10
처음에는 예림 크림화이트 시트로 문이랑 몰딩을 맞추고, 바닥은 나투스진 그란데로 깔 생각이었거든요. 요즘 유행하는 광폭 마루라 디자인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다른 고민 없이 바로 결정했었어요.
그런데 마루 시공하시는 기사님이 저희 집 바닥 상태를 보시더니 바로 말씀하시더라고요. 저희 집처럼 오래된 아파트는 콘크리트 바닥이 푸석푸석해서 분진이 올라오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땐 MDF 재질인 나투스진 그란데를 쓰면 1~2년 안에 하자가 날 확률이 높다고 하셨어요.
결국 디자인은 조금 포기하더라도 바닥이 탄탄하게 유지되도록 합판 재질 마루로 방향을 틀었어요. 모네로키나 구정마루 마불러스 같은 제품들 위주로 다시 살펴봤는데, MDF보다는 수축과 팽건에 강해서 훨씬 안심이 되더라고요.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역시 구축은 기초가 제일 중요하다는 걸 뼈저리게 느꼈어요.
댓글 6개
마***아
저희 집도 바닥 상태 안 좋아서 합판 마루로 갔는데 진짜 탁월한 선택이었어요. 나중에 틈 벌어지는 거 보면 진짜 속상하거든요.
↳ 구***기
맞아요. 저도 처음엔 디자인 때문에 미련이 남았는데, 기사님 말씀 듣고 나니까 하자 날까 봐 무서워서 바로 바꿨어요.
화**홈
나투스진 그란데 진짜 예쁘긴 한데 구축에는 확실히 모험이 될 수 있겠네요. 합판 마루 중에 추천하시는 모델 있으세요?
↳ 구***기
저는 모네로키 쪽으로 보고 있어요. 크림화이트 톤이랑 잘 어우러지는 것 같아서 고민 중이에요.
초**인
바닥 분진 얘기는 처음 듣는데 진짜 유용한 정보네요. 저희 집도 30년 넘은 아파트라 꼭 확인해봐야겠어요.
목**기
MDF랑 합판 차이를 명확히 알고 계시네요. 기초 공사가 잘 안 된 집은 무조건 합판이 속 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