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600각 포세린 타일이랑 조적벽 하고 싶어서 반셀프로 돌린 과정
카테고리: 타일/욕실
작성자: 욕***무
작성일: 2026-04-29
18년 된 아파트라 욕실은 꼭 하고 싶었는데, 처음 갔던 업체 쇼룸은 제가 원하는 스타일을 말씀드리면 자꾸 추가금이 붙는 구조라 부담스럽더라고요. 디자인은 정해져 있고 여기서 저건 빼고 저건 넣으면 얼마예요 하는 식이라 투명하지 않다는 느낌을 받았거든요.
그래서 아예 타일 도매상부터 직접 찾아가 봤어요. 600각 포세린 타일 가격을 미리 알아보고 가니까 훨씬 마음이 편하더라고요. 생각보다 타일 값 자체가 엄청 비싸지는 않았고, 오히려 제가 원하는 제품을 따로 사 오겠다고 말씀드리니 타일 기사님께서 흔쾌히 괜찮다고 해주셔서 다행이었어요.
철거부터 타일, 위생기기 설치까지 공정별로 인건비만 맞춰서 진행하기로 했어요. 턴키로 받았던 견적이랑 비슷한 예산 범위 안에서 제가 꿈꾸던 조적벽이랑 졸리컷 시공까지 가능하게 됐거든요. 공사 중간에 제가 직접 자재를 골라야 하는 번거로움은 있지만, 하고 싶은 디자인을 눈치 안 보고 그대로 구현할 수 있어서 뿌듯해요.
댓글 5개
타**님
600각 포세린이면 졸리컷 할 때 진짜 까다롭겠어요. 기사님 실력이 중요하겠는데요?
↳ 욕***무
맞아요. 그래서 이번에 상담할 때 전문적으로 하시는 분들 위주로 찾아보고 연락드렸어요.
구**버
저도 예산 때문에 고민하다가 결국 자재 직접 사서 반셀프로 진행했는데 진짜 만족스러워요. 자재 고르는 게 제일 힘들긴 하죠.
도***가
도기 제품은 온라인이랑 가격 차이가 별로 없었나요? 저도 이번에 수전 바꾸려고 알아보는 중이라 궁금해요.
↳ 욕***무
타일 가게에서 견적 받은 게 온라인이랑 거의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저렴한 것도 있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