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구조 바꾸면서 수납이랑 조리 공간 사이에서 고민했던 기록

카테고리: 주방

작성자: 주***러

작성일: 2026-05-20

구축 주방이라 수납이 진짜 부족했거든요. 처음에는 요즘 유행하는 아일랜드 식탁을 놓는 구조를 생각했어요. 그런데 막상 그려보니까 아일랜드가 있으면 동선도 답답해 보이고 전자레인지나 밥솥 같은 소형 가전들을 둘 곳이 마땅치 않겠더라고요.

그래서 아예 구조를 바꿔보기로 했어요. 창문 쪽 공간을 조금 줄이는 대신 그 옆에 키 큰 장을 짜 넣기로 했거든요. 싱크대 옆에도 키 큰 장을 만들어서 맨 아래에는 식기세척기를 넣고 위에는 가전들을 수납할 계획이에요. 수납 공간은 확실히 늘어나서 마음이 놓였어요.

근데 문제는 요리할 때 쓸 상판 면적이 너무 좁아질까 봐 걱정이에요. 장을 많이 넣다 보니 조리 공간이 딱 한 칸 정도밖에 안 남을 것 같더라고요. 차라리 싱크볼을 조금 작은 걸로 바꿔서 상판 공간을 더 확보하는 게 나을지 계속 고민 중이에요. 수납을 더 챙길지, 아니면 조리 편의성을 챙길지 결정하기가 참 어렵네요.

댓글 5개

수*왕

저도 예전에 비슷한 고민 했었는데, 결국 상판 좁으면 요리할 때 진짜 스트레스받더라고요. 저는 싱크볼 사이즈 줄이는 쪽으로 갔어요.

↳ 주***러

맞아요, 저도 그 부분이 제일 걸려요. 싱크볼 작아지면 설거지할 때 불편할까 봐 그것도 걱정이네요.

가***가

키 큰 장에 밥솥이랑 전자레인지 다 넣으면 주방은 깔끔한데, 확실히 조리 공간은 포기해야 하는 것 같아요.

미***트

식기세척기 넣으려면 하부장 설계 진짜 꼼꼼하게 해야 하더라고요. 사이즈 잘못 재면 낭패예요.

↳ 주***러

네, 그래서 가전 사이즈 미리 다 체크해두고 장 설계 맡기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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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셀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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