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타일이랑 수전 고르면서 예산이랑 관리 편의성 사이에서 고민한 기록
카테고리: 타일/욕실
작성자: 욕***인
작성일: 2026-05-24
욕실 공사하면서 타일은 무조건 600각 포세린으로 가고 싶어서 예산을 좀 더 잡았어요. 요즘은 다들 추천하는 추세라 저도 600*600 사이즈로 결정했는데, 바닥까지 같은 타일로 통일하니까 되게 넓어 보이긴 하더라고요.
근데 바닥은 미끄러울까 봐 걱정돼서 약간 거친 질감으로 골랐거든요. 벽면까지 똑같이 거친 걸로 하면 청소할 때 힘들 것 같아서 벽은 좀 매끈한 걸로 할지 말지 끝까지 고민했어요. 결국 관리 편의성 생각해서 벽이랑 바닥 재질을 살짝 다르게 가져가는 쪽으로 마음을 굳혔어요.
수전도 유광보다는 무광으로 골랐는데 확실히 물때가 덜 보여서 마음이 편해요. 도기는 브랜드 고민하다가 결국 대림이랑 아메리칸스탠다드 쪽으로 견적 받아서 진행했어요. 조적 선반도 만들었는데, 젠다이 쪽은 물 튀는 물건이나 향이 강한 건 따로 두기 좋아서 만족스러워요. 다만 조적 시공할 때 졸리컷 마감이 진짜 중요하다고 하더라고요. 나중에 누수 생기면 다 뜯어야 할 수도 있다고 해서 시공하시는 분 실력 확인하는 데 신경 많이 썼어요.
댓글 6개
타**버
저도 600각 포세린으로 했는데 확실히 공간이 넓어 보이는 효과는 있는 것 같아요.
↳ 욕***인
맞아요. 넓어 보이는 건 진짜 최고예요. 다만 타일 사이 메지 작업이 깔끔해야 완성도가 살더라고요.
물***요
무광 수전 진짜 공감해요. 유광은 물때 닦아내는 게 보통 일이 아니더라고요.
초**인
혹시 조적 선반 만드실 때 젠다이 높이는 어느 정도로 잡으셨나요? 저도 고민 중이라서요.
↳ 욕***인
저는 세면대 높이에 맞춰서 너무 낮지 않게 잡았어요. 너무 낮으면 물건 올릴 때 불편하더라고요.
공*중
철거랑 덧방 사이에서 고민되는데 상태 안 좋으면 무조건 철거가 답이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