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톤 맞추려다 밤샘 고민했던 필름과 도배 결정 과정

카테고리: 목공

작성자: 화***아

작성일: 2026-05-11

이번에 부분 수리를 진행하면서 가장 에너지를 많이 쓴 부분이 필름이랑 도배였어요. 웜톤 화이트우드 컨셉을 잡고 나니까 자재 하나 고르는 게 정말 어렵더라고요. 강남에 있는 영림, LX, 한샘 같은 매장을 몇 번이나 돌아다녔는지 모르겠어요.

특히 필름은 화이트 지옥이었어요. 분명 다 화이트인데 어떤 건 쨍하고 어떤 건 노란 기가 돌아서 톤 맞추기가 너무 힘들었거든요. 문틀은 잔잔한 무늬가 있는 LX es-160으로 정했는데, 이게 벽지 페인트 무늬랑 잘 어울릴 것 같아서 선택했어요. 싱크대 상판은 예림 크림화이트로 했는데, 너무 밝지도 어둡지도 않아서 만족스러워요.

도배지도 베스띠 미닛화이트 아이보리 계열로 골랐는데, 필름이랑 톤이 비슷하게 맞아서 다행이었어요. 마루는 노바마루 벨라오크로 결정했고요. 사실 처음에는 현대 S115 같은 걸로 고민도 많았는데, 결국은 전체적인 톤을 차분하게 가져가는 쪽으로 마음을 굳혔어요. 여러 군데 발품 팔며 비교해보고 결정하니까 마음은 피곤해도 결과물은 꽤 만족스럽게 나오고 있어요.

댓글 9개

우***요

저도 화이트랑 우드 조합 좋아하는데, 필름 작업할 때 진짜 까다롭더라고요. 고생 많으셨어요!

↳ 화***아

진짜요 ㅠㅠ 색감 차이 미세하게 나는 게 눈에 너무 잘 보여서 힘들었어요.

공*중

필름이랑 도배 톤 맞추는 게 제일 어려운 것 같아요. LX 제품 쓰셨나요?

↳ 화***아

브랜드는 섞어서 썼는데, 최대한 톤이 튀지 않게 샘플지 보고 골랐어요!

초***인

와, 저도 이번에 부분 인테리어 계획 중인데 글 보니까 도움 많이 되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리***옥

필름 작업할 때 기존 문틀 상태는 괜찮으셨나요? 덧방 하셨는지 궁금해요.

↳ 화***아

상태가 나쁘지 않아서 덧방으로 진행했어요. 굴곡 심하면 진짜 어렵더라고요.

깔**집

저도 저번에 비슷한 고민 했는데, 결국 눈에 익은 색이 제일 낫더라고요.

인***무

사진은 없지만 글만 읽어도 고생하신 게 느껴집니다.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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