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만에 끝낸 부분 공사하면서 9mm 문선 포기 안 하길 잘했다 생각했어요

카테고리: 목공

작성자: 화***커

작성일: 2026-05-12

이사하면서 제가 원하는 집을 만들고 싶어서 9일 동안 정말 짧고 굵게 공사를 진행했어요. 예산이나 시간 때문에 주방 전체를 다 건드리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눈에 띄는 부분들은 하나씩 바꿔나가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처음에는 복도 양쪽 벽에 있던 알판 때문에 고민이 많았거든요. 화이트 필름이 되어 있어서 그냥 그대로 둘까 싶기도 했는데, 결국 목공 작업해서 9mm 문선으로 만들기로 했어요. 결과적으로는 전체적인 분위기가 확 달라져서 정말 잘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해요. 아트월도 기존의 노란빛 도는 유광 타일을 철거하고 나니 훨씬 깔데기 없이 깔끔해졌고요.

주방은 아무래도 시간이 부족해서 필름 작업까지는 못 미쳤어요. 식탁 자리 쪽 수납장만 철거하고 도배로 마감했는데, 오히려 이 선택 덕분에 공간이 훨씬 넓어 보여서 만족스러워요. 나중에 여유 생기면 싱크대 하부장 문이나 냉장고장 필름 작업도 천천히 해볼 생각이에요. 9일이라는 짧은 기간이었지만 제가 계획한 대로 변해가는 집을 보니 뿌듯하네요.

댓글 5개

문**버

저도 이번에 문선 작업하면서 알판 철거 때문에 고민했는데, 9mm 문선 진짜 깔끔하죠. 목공 작업이 진짜 큰 일이에요.

↳ 화***커

맞아요. 철거하고 석고 작업하는 게 번거롭긴 해도 완성된 거 보면 마음이 편해지더라고요.

주***러

식탁 자리 수납장 철거하신 건 신의 한 수 같아요. 저도 주방 답답해서 철거 고민 중이거든요.

초**인

혹시 아트월 철거할 때 화장실 팀이랑 같이 진행하신 건가요? 비용 관리가 어떻게 됐는지 궁금해요.

↳ 화***커

네, 화장실 철거팀이 오셨을 때 같이 부탁드렸어요. 별도로 부르는 것보다 나았지만 추가 비용은 조금 발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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