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대 새로 교체하고 나서야 발견한 배수구 상태
카테고리: 주방
작성자: 주***록
작성일: 2026-05-01
새 싱크대 설치 다 끝나고 기분 좋게 물을 내려봤는데, 물이 시원하게 안 빠지고 바로 역류하더라고요. 집 계약할 때 싱크대 물을 내려보긴 했지만, 그때는 그냥 조금씩 내려가는 것만 확인했지 이렇게 다량으로 부었을 때 어떻게 될지는 전혀 몰랐거든요.
결국 배수구 뚫는 업체 불러서 내시경으로 확인해 보니 배관 벽에 기름때가 층층이 쌓여 있었어요. 공사하는 김에 배수구 청소도 싹 할 겸 비용 들여서 작업했는데, 새 하부장 도어나 바닥에 혹시라도 오물이 튀지 않을까 봐 기사님 옆에서 계속 노심초사하며 지켜봤네요.
철거할 때 배수구 구멍은 꼭 목장갑이나 비닐로 막아두는 게 좋겠더라고요. 저희 집은 철거팀이 씌워둔 걸 누가 가져갔는지 나중에 다시 씌워줘야 했거든요. 특히 다용도실 배수구도 작업 도구 씻는 용도로 쓰이다 보면 오염될 수 있으니 중간중간 잘 막혀 있는지 체크하는 게 마음 편해요.
댓글 5개
배***정
저도 싱크대 교체할 때 배관 상태가 제일 걱정되더라고요. 내시경으로 확인하면 확실히 마음은 편하죠.
↳ 주***록
맞아요. 비용은 좀 들었지만 나중에 물 넘쳐서 하부장 썩는 것보다는 훨씬 낫다고 생각했어요.
철***인
다용도실 배수구 쪽은 진짜 조심해야 해요. 저번에 현장 갔는데 냄새 때문에 고생한 적 있거든요.
초**인
철거할 때 배수구 구멍 막아두는 건 생각 못 했네요. 저도 이번에 꼭 챙겨야겠어요.
↳ 주***록
네, 중간중간 지나가면서 잘 덮여 있는지 확인하는 게 제일 확실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