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소개로 부른 타일 기사님 때문에 속상했던 기억
카테고리: 타일/욕실
작성자: 구***링
작성일: 2026-05-09
구옥 매수하고 6개월 동안 반셀프로 공사하면서 정말 뿌듯한 순간도 많았거든요. 상하수도 배관은 전문가님께 맡기고 목공이랑 단열재 붙이는 건 제가 직접 몸으로 부딪치며 해냈는데, 결과가 너무 좋아서 다 잘될 줄 알았어요.
근데 욕실 타일이랑 도배는 너무 힘들어서 지인 소개로 오신 분들께 맡겼던 게 화근이었어요. 당연히 알아서 잘해주시겠지 하고 믿고 맡겼는데, 나중에 확인해보니 제가 직접 한 다용도실 타일보다 마감이 훨씬 안 좋더라고요.
도배도 그렇고요. 재작업을 요청해도 실력이 비슷비슷한 수준이라 더 이상 뭐라고 말하기도 참 애매했어요. 반셀프로 공사하면서 업체 고를 때 지인 소개라고 무조건 믿기보다는, 직접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롭다는 걸 뼈저리게 느꼈어요.
댓글 7개
초**인
저도 이번에 타일 맡길 곳 찾는데 지인 소개는 무조건 피해야겠네요. 글 읽으니까 남 일이 아니에요.
↳ 구***링
진짜 그래요. 아무리 친해도 공사 현장에서는 냉정하게 실력부터 따져야 나중에 뒤탈이 없더라고요.
단***녀
목공이랑 단열 직접 하셨다니 진짜 대단하세요. 저도 단열재 붙이는 거 보고 감탄하고 갑니다.
공***집
도배 마감 안 좋으면 진짜 스트레스인데... 재작업도 안 통했다니 너무 속상하셨겠어요.
타**버
저도 예전에 타일 덧방하다가 수평 안 맞아서 고생한 적 있는데, 진짜 눈에 보이는 게 전부더라고요.
↳ 구***링
맞아요. 눈에 보이는 마감이 전부인 공정이 타일이랑 도배인 것 같아요.
꼼***부
지인 소개 업체는 아무래도 돈 얘기나 하자 얘기하기가 참 껄끄럽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