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가전은 LG로 가려다가 이케아 제품에 꽂혀버린 이유
카테고리: 주방
작성자: 이***아
작성일: 2026-04-30
주방 인테리어 계획하면서 가전은 무조건 LG로 가져가려고 했거든요. 성능이나 사후 관리 생각하면 그게 제일 마음 편할 것 같아서요.
근데 이번에 이케아 쇼룸 가서 상담받다가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어요. 냉장고랑 식세기가 가구 라인에 딱 맞게 들어가는 걸 보니까 마감 완성도 차이가 너무 크더라고요. 냉장고는 600x600 사이즈라 키큰장 안에 쏙 들어가서 겉으로 보면 그냥 수납장 같은데, 문을 열면 냉장고가 나오는 식이에요. 두 개를 나란히 놓으면 양문형처럼 보이기도 하고요.
식세기도 마찬가지였어요. 보통은 하부장 공간을 비워두고 가전을 넣는데, 이건 그냥 일반 하부장처럼 보이는데 열어보면 식세기가 들어있더라고요. 용량이나 스펙만 보면 기존에 생각했던 대기업 제품보다 작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주방 라인이 끊김 없이 깔끔하게 이어지는 걸 보니 눈이 돌아가더라고 ㅎㅎ
결국 이케아 메토드 시스템장으로 가기로 마음 굳혔어요. 가전 성능도 중요하지만 주방 전체의 통일감을 포기할 수가 없더라고요. 공사 끝나고 나면 이 조합이 얼마나 깔끔할지 기대되네요.
댓글 6개
주***러
저도 가전 브랜드랑 가구 라인 맞추는 거 진짜 고민 중인데, 이케아 제품은 사이즈가 규격화되어 있어서 장 짜기 편하긴 하겠어요.
↳ 이***아
맞아요. 규격이 딱딱 맞으니까 목공이나 가구 작업할 때 계산하기가 훨씬 수월할 것 같더라고요.
가***성
냉장고 용량이 241L 정도면 생각보다 작을 수도 있는데, 수납 공간은 따로 충분히 확보하셨나요?
↳ 이***아
그래서 메토드 시스템장으로 팬트리랑 상부장 수납을 최대한 꽉 채우려고 계획 중이에요.
미***프
저도 식세기 하부장 안 보이는 타입 좋아해요. 주방이 훨씬 넓어 보이는 효과가 있더라고요.
설***람
이케아 가전은 국내에서 구하기가 까다롭다고 들었는데, 설치할 때 사이즈 오차 안 나게 진짜 조심해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