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 시공비 견적 받을 때 작업 일수랑 추가 비용 확인했던 과정
카테고리: 타일/욕실
작성자: 타***보
작성일: 2026-05-17
이번에 욕실 타일 공사하면서 기사님하고 처음 견적 얘기 나눴는데, 생각보다 변수가 많더라고요. 처음에는 22.5평 기준으로 600각 타일 시공비가 300만 원 정도라고 말씀하셨거든요. 그런데 공사 기간이 4~5일 정도 걸릴 수도 있고, 상황에 따라 1~2일 더 늘어날 수도 있다고 덧붙이셨어요.
막상 공사가 시작되고 나니 작업이 며칠 더 길어지면서 총 6일 반나절 정도 작업이 진행됐어요. 그러면서 시공비도 400만 원 정도로 올라갔는데, 저는 처음부터 공정에 특별한 걸림돌이 없어서 늘어난 2일에 대한 비용이 왜 이렇게 차이 나는지 조금 당황스러웠어요.
나중에 생각해보니 기사님은 작업 기간이 늘어나는 만큼의 인건비를 고려하신 것 같더라고요. 저는 시공 면적과 전체 금액 위주로만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다음번에 공사하실 분들은 작업자분과 소통할 때 단순히 '더 늘어날 수 있다'는 말만 듣지 마시고, 만약 기간이 며칠 추가되면 비용이 정확히 얼마씩 더 붙는지 미리 확답을 받아두는 게 마음 편할 것 같아요.
댓글 8개
욕***중
저도 저번에 타일 기사님이 상황 봐서 더 걸릴 수 있다고 하셔서 그냥 알겠다고 했는데 나중에 추가금 때문에 진짜 당황했거든요.
↳ 타***보
맞아요. 저도 그냥 뭉뚱그려서 말씀하시길래 별일 아니겠지 하고 넘겼던 게 나중에 보니 큰 차이가 되더라고요.
공***자
600각 타일은 작업 난이도가 높아서 하루 이틀 더 늘어지는 경우가 흔하긴 하더라고요. 그래도 금액은 미리 정해두는 게 맞아요.
인***무
혹시 기사님이 말씀하신 300만 원에 자재비도 포함된 금액이었나요?
↳ 타***보
아뇨, 그때는 시공비만 말씀하신 거였어요. 자재는 제가 따로 준비해두는 상황이었거든요.
꼼***인
진짜 인건비 계산할 때 일당 개념으로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계약서나 문자로라도 남겨두는 게 제일 안전해요.
타***구
600각이면 덧방인지 철거인지에 따라 공기가 확 달라지는데, 6일 정도면 꽤 꼼꼼하게 작업하신 것 같네요.
예***자
저도 이번에 공사하면서 인건비 변동 폭 때문에 예산 짜기가 너무 힘들더라고요. 공감 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