샷시 교체하고 겨울에 창문 틈새바람 때문에 고생한 기록
카테고리: 샷시
작성자: 초***시
작성일: 2026-05-02
지난번 리모델링하면서 거실이랑 방 확장을 다 해서 KCC 이중창으로 전면 교체했어요. 로이유리에 단열간봉까지 신경 써서 넣었으니 당연히 따뜻할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작년 겨울에 갑자기 집안 온도가 17도 밑으로 떨어지더라고요. 창문 근처는 유독 썰렁하고 커튼이 바람에 붕붕 뜰 정도로 찬 기운이 들어왔어요. 처음엔 시공사에서 문제없다고 해서 그냥 넘기려 했는데, 아이가 비염이랑 감기를 달고 사는 걸 보니 도저히 안 되겠더라고요.
결국 품질 검사까지 요청해서 확인해보니 창틀 하단이 처져 있고, 무엇보다 유리 무게를 못 이길 정도로 창틀 보강재가 빠져 있는 상태였어요. 모헤어 길이도 짧아서 기밀성이 아예 없더라고요.
다행히 공장 사장님이 직접 오셔서 불량을 인정해주셨고, 일부 창문은 아예 새 제품으로 교체하는 쪽으로 협의했어요. 이번에 재시공하면서 철제 보강재가 꽉 찬 걸 확인하니까 확실히 묵직하고 틈새바람도 안 들어와서 마음이 놓여요. 샷시 하실 분들은 나중에 꼭 자석으로 보강재 있는지 확인해보셨으면 좋겠어요.
댓글 5개
겨***어
저도 샷시 교체하고 나서 창틀 쪽이 유독 춥길래 모헤어만 새로 달았는데, 보강재 누락은 진짜 생각도 못 했네요.
↳ 초***시
맞아요, 저도 처음엔 그냥 바람이 들어오나 보다 하고 넘겼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구조적인 문제였더라고요.
창***가
보통 보강재가 빠지면 창틀이 휘거나 뒤틀릴 수 있어서 나중에 더 큰 문제가 될 수도 있어요. 재시공 잘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아***집
아이 키우는 집은 온도 변화에 민감해서 진짜 스트레스 받으셨겠어요. 고생 많으셨네요.
집***중
혹시 이번에 재시공하면서 창틀 수평도 다시 잡아달라고 하셨나요? 저도 창문이 좀 뻑뻑해서 고민이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