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조적 파티션, 좁은 화장실이라 결국 포기했어요

카테고리: 타일/욕실

작성자: 욕***러

작성일: 2026-05-11

구축 리모델링하면서 욕실에 조적 파티션을 꼭 쌓고 싶었거든요. 유리 파티션 특유의 물때랑 닦는 번거로움이 너무 싫어서 무조건 타일로 쌓는 걸 목표로 잡았어요.

근데 막상 실측해 보니까 저희 집 욕실이 신축 20평대보다도 좁더라고요. 조적을 쌓고 나면 샤워 공간 너비가 650에서 최대 670mm밖에 안 나온다는 결과가 나왔어요. 이 정도면 남편이 샤워할 때 옆 벽에 팔이 닿을 정도라 고민이 많았어요.

한 5cm라도 더 확보하려고 타일을 눕혀서 쌓는 방법도 고민해 봤는데, 턴키 사장님께서 세워서 쌓는 건 위험하다고 절대 말리시더라고요. 결국 좁은 공간에 무리하게 구조를 바꾸기보다는 원래대로 유리 파티션을 쓰는 쪽으로 마음을 굳혔어요. 조적의 감성은 못 챙겼지만, 최소한 샤워할 때 답답함은 없을 것 같아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댓글 6개

타**브

저도 좁은 욕실이라 조적 파티션 진짜 하고 싶었는데, 공간 빠지는 거 보면 진짜 무섭더라고요.

↳ 욕***러

맞아요, 예쁜 건 포기 못 하겠는데 샤워 동선 생각하면 진짜 결정하기 힘들더라고요.

물**어

유리 파티션은 그래도 스퀴지로 슥 닦아주면 물때 관리는 훨씬 수월하긴 해요.

구**이

반조적 파티션은 어떠셨어요? 저도 좁은 집이라 고민 중이라서요.

↳ 욕***러

저도 그것까지 생각했는데, 결국 그것도 공간을 차지해서 실측해 보니 답이 안 나오더라고요.

꼼***사

사장님 말씀대로 조적은 하중이나 마감 때문에 좁은 곳은 진짜 신중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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