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상판이랑 가구 톤 맞추려고 지인스퀘어까지 다녀왔어요
카테고리: 주방
작성자: 포***무
작성일: 2026-05-21
주방 가구를 한솔 포그그레이로 마음먹고 나니까 상판 고르는 게 진짜 큰 숙제더라고요. 미드까지 올려서 시공할 생각이라 너무 어두우면 집 전체가 칙칙해 보일까 봐 걱정도 됐고요.
결국 LG 하이막스 제품들 직접 보려고 지인스퀘어 다녀왔는데 조명 아래서 보는 거랑 그냥 보는 거랑 차이가 꽤 컸어요. 오로라 모던그레이는 조명이 밝을 땐 괜찮아 보였는데 조금만 어두워져도 색감이 확 달라지더라고요. 무늬가 너무 튀지 않으면서도 고급스러운 걸 찾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결정이 쉽지 않았어요.
커뮤니티에서 추천받은 그라나이트 스노우 콘크리트도 눈여겨봤는데 이건 무늬가 잔잔해서 단정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혹시나 미드까지 올렸을 때 너무 밋새해 보일까 봐 고민 중이에요. 오로라 프로스트나 비스크 같은 것도 봤는데 비스크는 자칫 올드해 보일 수 있을 것 같아서 일단은 보류해 뒀어요.
바닥은 동화마루 사하라라이트로 정했고 벽지는 신한 조용한사색, 문틀은 영림 중백색으로 계획 중이에요. 필름은 현대 S115로 생각하고 있는데 전체적으로 포그그레이 가구랑 잘 어우러질지 계속 머릿속으로 그려보게 되네요.
댓글 7개
그***후
저도 포그그레이 가구 고민 중인데 상판은 무조건 스노우 콘크리트 쪽이 덜 질리고 무난하더라고요.
↳ 포***무
맞아요. 모던그레이는 너무 무게감이 느껴질까 봐 계속 스노우 쪽으로 마음이 기우네요.
인***수
필름을 영림 중백색 말고 현대 S115로 잡으신 건 탁월한 선택 같아요. 미세한 톤 차이가 완성도를 결정하거든요.
마**버
사하라라이트랑 포그그레이 조합이면 진짜 차분하고 예쁘겠어요. 저도 그 조합으로 했거든요.
↳ 포***무
톤이 너무 튀지 않고 자연스럽게 어우러졌으면 좋겠어요.
상***가
상판은 조명에 따라 느낌이 확 달라지니까 꼭 샘플 들고 집 조명 아래서 확인해 보세요.
홈**홈
붙박이장이나 주방 상판 결정할 때 진짜 머리 아프죠. 저도 한 달 고민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