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링팬 설치할 때 도배지 걱정 때문에 한참 망설였어요
카테고리: 전기
작성자: 여***중
작성일: 2026-05-09
안방에 실링팬을 달고 싶었는데 조명 떼어낸 자리에 도배지가 없어서 새로 해야 할까 봐 진짜 고민 많았거든요. 주변에서 다들 조명 탈거하면 벽지 찢어져서 도배 다시 해야 한다고 겁을 주니까 선뜻 결정을 못 하겠더라고요.
그런데 막상 조명을 뜯어보니까 다행히 도배가 되어 있었어요. 타공 반경이 5.5cm 정도였는데 안쪽에 목대가 지나가고 있어서 반대편에만 보강목을 대면 되겠더라고요. 마침 버리려던 아이 교구 박스 파티션을 보강재로 썼는데 생각보다 튼튼해서 다행이었어요.
설치하고 나니 소음도 거의 없고 3단계 정도면 딱 적당해서 여름에 정말 시원할 것 같아요. 조명 자리에 남은 구멍은 실리콘으로 살짝 메꿨는데 멀리서 보면 티도 안 나고 괜찮네요. 로슬러 제품 톡톡으로 물어보니까 CS도 친절해서 궁금한 점 해결하기 편했어요.
댓글 6개
전**보
저도 실링팬 설치하려고 하는데 타공 자리에 벽지 없으면 진짜 막막하겠더라고요. 혹시 보강목 작업은 직접 하신 건가요?
↳ 여***중
제부가 와서 도와줬는데, 다행히 기존 목대가 있어서 반대편에만 덧대면 된다고 하더라고요. 직접 하긴 좀 어려울 수도 있어요.
무**족
실링팬 있으면 여름에 에어컨 덜 틀어도 돼서 진짜 좋죠. 저도 소음 때문에 고민하다가 설치했는데 만족하며 쓰고 있어요.
도**인
조명 자리에 도배지가 남아있었다니 운이 정말 좋으셨네요. 보통은 뜯을 때 같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거든요.
↳ 여***중
그러게요. 저도 그 부분 때문에 공사 범위 커질까 봐 엄청 망설였거든요.
아***집
교구 박스 파티션을 보강재로 쓰시다니 아이디어 대박이에요. 저도 나중에 비슷한 상황 생기면 참고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