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 벽 허물고 복도처럼 만든 게 신의 한 수였어요

카테고리: 철거/설비

작성자: 안***적

작성일: 2026-05-05

안방이랑 화장실 사이에 있던 벽을 철거하면서 집 구조를 완전히 바꿨는데, 입주하고 몇 달 살아보니 정말 잘했다는 생각만 들더라고요. 원래는 화장대 놓을 공간이 좁게 나뉘어 있었는데, 조적벽이라서 철거가 가능하길래 과감하게 밀어버렸거든요.

벽 하나 없앴을 뿐인데 현관에서 들어올 때 집이 훨씬 넓어 보이는 효과가 있어요. 마치 긴 복도가 있는 집처럼 공간이 시원하게 연결되니까 집 전체가 광활해진 느낌이 들더라고요. 벽 끝에 큰 거울 하나 달아두니까 공간감이 더 살아나서 매일 들어올 때마다 만족스러워요.

화장실에서 샤워하고 나와서 바로 옆에 만든 화장대로 이동하는 동선도 너무 편해요. 습기 없는 아늑한 곳에서 바로 스타일링할 수 있거든요. 다만 한 가지, 화장대 서랍 안쪽에 콘센트는 꼭 미리 빼달라고 했어요. 드라이기나 고데기 선 정리 안 되면 진짜 지저분해지더라고요.

댓글 6개

구***러

저도 안방 벽 철거 고민 중인데 조적벽인지 확인하는 게 제일 중요하겠네요.

↳ 안***적

네, 도면 보실 때 꼭 확인해보세요. 내력벽이면 꿈도 못 꾸지만 조적은 가능하더라고요.

드***런

서랍 안쪽 콘센트 진짜 공감해요. 저도 예전에 안 만들어놔서 멀티탭 줄줄이 연결돼서 보기 싫었거든요.

미***프

벽 허물면 먼지 엄청 날렸을 텐데 철거할 때 고생 좀 하셨겠어요.

↳ 안***적

철거할 때 먼지 때문에 멘붕 오긴 했지만, 완성된 구조 보고 다 잊어버렸어요ㅋㅋ

화***무

화장실 배관 따서 화장대 만드신 건 진짜 아이디어 좋네요. 동선이 대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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