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벽 철거하고 기성 가구로 현관 가림막 만든 비용
카테고리: 철거/설비
작성자: 와**버
작성일: 2026-05-04
거실에 길게 있던 가벽을 철거하면서 현관 쪽 구조를 좀 바꿨어요. 원래는 환기도 시키고 싶고 현관문 열었을 때 거실이 바로 안 보였으면 했거든요.
처음에는 턴키 통해서 맞춤 가구를 짜려고 견적을 알아봤는데 100만 원이 훌쩍 넘더라고요. 예산을 생각해서 결국 기성품을 활용하기로 결정했어요. 가구는 마감이 깔끔하고 냄새가 덜 나는 브랜드를 찾아봤는데 30만 원 정도에 괜찮은 제품을 데려왔어요.
가구 뒷면 마감이 고민이었는데 영림 템바보드를 활용해서 해결했어요. 자재비랑 목공소에서 재단한 비용까지 합쳐서 큰 부담 없이 마무리했거든요. 템바보드는 택배로 받아서 동네 목공소에 가져가서 잘라온 뒤 실리콘으로 붙였는데 생각보다 깔끔하게 잘 나왔어요.
가벽 대신 놓은 이 장이 사실은 제 와인 보관함이기도 해요. 오븐 자리에 와인잔 렉도 걸어두고 상부장 안에는 맥주잔들을 넣어뒀는데 수납력도 좋고 인테리어 포인트로도 딱이에요.
댓글 7개
홈**트
저도 가벽 때문에 고민 중이었는데 기성품 활용하신 게 진짜 신의 한 수네요. 비용 차이가 꽤 나겠어요.
↳ 와**버
맞아요. 맞춤은 진짜 비싸더라고요. 저는 그냥 기성품 가져와서 뒷면만 신경 썼는데 훨씬 경제적이었어요.
목***무
템바보드 재단은 목공소에서 바로 하셨나요? 저도 나중에 셀프로 해보고 싶어서요.
주***석
템바보드 마감은 실리콘으로만 해도 괜찮나요? 나중에 떨어질까 봐 걱정되기도 하더라고요.
↳ 와**버
저는 실리콘으로 꼼꼼하게 붙였는데 지금까지 아주 튼튼하게 잘 붙어있어요.
가***아
트리니 가구 저도 좋아하는데 마감이 진짜 깔끔하죠. 냄새 안 나는 게 제일 큰 장점인 것 같아요.
맥**잔
와인잔 렉까지 설치하셨다니 진짜 부러워요. 저도 저런 수납 공간 하나 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