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구조 바꾸고 대면형으로 가기까지 고민했던 과정
카테고리: 주방
작성자: 주***러
작성일: 2026-05-12
원래는 기존 주방 구조를 최대한 유지하면서 싱크대만 새로 할까 생각했거든요. 근데 아내가 주방 동선이랑 싱크볼 위치를 바꾸고 싶다고 해서 고민이 많았어요. 냉장고장 위치가 너무 멀어서 요리할 때마다 왔다 갔다 하는 게 너무 비효리적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결국 큰맘 먹고 주방 구조를 완전히 뜯어고쳐서 대면형으로 가기로 결정했어요. 거실이랑 연결되는 구조로 만들고 싶어서 벽체 작업도 신경 썼는데, 무몰딩이랑 무걸레받이로 마감하니까 복도 쪽도 훨씬 넓어 보이고 깔끔해졌어요. 아치형 문선이랑 9mm 문선 디테일도 넣었는데, 이게 은근히 집 분위기를 확 바꿔주더라고요.
식탁도 기성품 대신 세라믹 상판으로 직접 제작해서 놓았는데, 주방이랑 일체감이 있어서 만족스러워요. 공사 끝나고 나니까 주방에서 일하는 아내랑 대화할 시간이 늘어난 게 가장 큰 변화예요. 예산 때문에 공용부 위주로 진행하느라 욕심을 다 내지는 못했지만, 구조를 바꾼 건 정말 잘한 선택 같아요.
댓글 4개
우***아
대면형 주방은 진짜 동선이 생명이더라고요. 냉장고 위치는 어디로 잡으셨나요?
↳ 주***러
저희는 냉장고가 너무 멀지 않게 동선 중간쯤으로 배치하려고 신경 많이 썼어요!
인***무
9mm 문선 작업하셨나 봐요! 저도 이번에 준비 중인데 비용 차이가 많이 날까요?
집***인
아치형이나 무문선 느낌으로 가시면 진짜 깔끔하죠. 저도 그렇게 공사했는데 만족도가 높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