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타일 디자인 바꾸느라 매장 다시 다녀온 기록
카테고리: 타일/욕실
작성자: 타***러
작성일: 2026-04-27
처음에는 화장실을 그냥 깔끔한 베이지 톤으로 맞추려고 했었어요. 방이랑 통일감 있게 가는 게 제일 무난할 것 같았거든요.
그런데 막상 타일 매장 가서 샘플들을 계속 보다 보니까 욕실은 조금 더 포인트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결국 기존에 골랐던 디자인은 방 쪽으로 돌리고, 화장실용 타일은 아예 새로 골랐어요.
마포 쪽 매장에 갔는데 조명 아래서 보니까 조개껍데기처럼 은은하게 빛이 나는 디자인이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회색빛이 도는 건 너무 차가워 보일까 봐 걱정했는데, 실제로 보니 화이트랑 아이보리 사이의 밝은 느낌이라 니켈 수전이랑도 잘 어울렸어요.
매장 사장님이 취향 말씀드리니까 좋아할 만한 신상 위주로 많이 보여주셔서 결정하기가 쉽지 않았네요. 그래도 결과적으로 욕실 분위기가 훨씬 고급스러워진 것 같아서 만족스러워요.
댓글 9개
욕**버
저도 베이지 톤으로 했다가 너무 심심할 것 같아서 결국 무늬 있는 걸로 바꿨는데 진짜 공감돼요.
↳ 타***러
맞아요, 처음엔 무난한 게 최고인 줄 알았는데 욕실은 은근히 포인트가 있어야 나중에 안 질리더라고요.
수***아
니켈 수전이랑 매치하셨다니 딱 깔끔하겠네요. 저도 이번에 수전 바꾸면서 타일 색상 때문에 머리 아팠거든요.
마**민
저도 저번에 그 근처 매장 갔었는데 종류 진짜 많더라고요. 사장님 친절하시죠?
↳ 타***러
네, 제 취향 딱 캐치해서 추천해 주셔서 훨씬 수월하게 골랐어요.
인***보
타일 샵 갈 때 혹시 미리 정해둔 예산 범위가 있으셨나요? 저는 너무 비싼 것만 보여주실까 봐 걱정돼서요.
↳ 타***러
딱히 정해둔 건 없었는데, 사장님이 가격대별로 적당한 선에서 추천해 주셔서 그 안에서 결정했어요.
그**톤
회색 느낌 도는 건 자칫하면 너무 차가워 보일 수 있는데 아이보리 빛이라니 다행이네요.
꼼**저
저도 타일 고를 때 빛 반사 때문에 고민 많이 했는데, 조명 아래서 확인하는 게 진짜 중요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