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이랑 벽지 톤 맞추려고 논현동 자재 매장 발품 팔았던 날
카테고리: 자재 구매처
작성자: 우***버
작성일: 2026-05-20
집 분위기를 차분하게 만들고 싶어서 월넛 계열의 어두운 마루를 찾으려고 논현동 쪽 매장들을 꽤 돌아다녔어요. 구정마루부터 한샘, 지인까지 다 가봤는데 생각보다 톤 맞추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처음에는 구정마루에서 허니티크 제품을 봤는데, 제가 원했던 느낌보다 붉은 기가 살짝 돌아서 고민이 됐어요. 붉은 톤이 빠진 마루를 찾고 싶었는데 마침 딱 맞는 게 없어서 스테디오크 제품이랑 한참 비교했어요. 그러다 지인 매장에서 붉은 기가 쏙 빠진 차분한 색상의 마루를 발견했는데, 강마루보다는 단가가 조금 높았지만 오래 살 집이라 마음 편하게 결정했어요.
벽지도 같이 맞춰야 해서 엘지 디아망 라인도 같이 살펴봤거든요. 신랑이 회벽 느낌을 좋아해서 여러 종류를 대봤는데, 화이트나 라이트그레이는 바닥이랑 색이 좀 떠 보이더라고요. 결국 바닥이랑 비슷한 웜톤인 회벽 베이지로 맞추니까 조합이 딱 좋았어요. 최종 결정하기 전에 매장 한 번 더 가서 실물 느낌만 다시 확인해 보려고요.
댓글 7개
그**홈
저도 바닥이랑 벽지 톤 맞추는 게 제일 어렵더라고요. 붉은 기 있는 건 진짜 한 끗 차이로 느낌 확 달라지죠.
↳ 우***버
맞아요. 눈으로 볼 때랑 샘플북으로 볼 때랑 진짜 달라서 매번 긴장돼요.
초**인
디아망 회벽 베이지 저도 눈여겨보고 있는데, 바닥 월넛이랑 조합하면 진짜 아늑할 것 같아요!
마***아
지인 마루가 확실히 붉은 기 없는 제품들이 잘 나오긴 하더라고요. 저도 예전에 그렇게 골랐어요.
집***무
혹시 마루 단가 차이 많이 났나요? 예산 때문에 고민이라서요.
↳ 우***버
강마루보다는 확실히 조금 더 높긴 했는데, 예산 범위 안에서 조절할 수 있는 정도였어요.
베***향
회벽 베이지랑 월넛 조합은 진짜 진리죠. 저도 나중에 꼭 해보고 싶은 조합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