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하고 몇 달 지나니 타일 마감부터 눈에 밟히네요
카테고리: 타일/욕실
작성자: 구***기
작성일: 2026-05-14
타일 공사할 때 현관이랑 화장실 바닥만 덧방으로 진행했거든요. 기존 타일 걷어내지 않고 그 위에 덧붙이는 방식이라 공사 기간도 짧고 비용도 아낄 수 있을 줄 알았어요.
그런데 입주청소하면서 물을 처음 써봤는데 화장실 바닥 한 칸에 물이 고여서 올라오더라고요. 나중에 다른 업체 분들이 오셔서 확인해 보시더니 타일 아래가 비어있는 곳도 있다고 말씀하셔서 정말 당황스러웠어요. 현관도 두드려보면 통통 비어있는 소리가 나는 곳이 있더라고요.
게다가 타일 위에 묻은 자국들은 청소를 몇 번이나 해도 잘 안 지워져서 속상해요. 필름 작업까지 다 끝내놓은 상태라 현관 쪽을 다시 건드리면 기존 마감을 망칠까 봐 걱정도 되고요. 일단은 줄눈 잘하시는 분 모셔서 최대한 보수해 보려고 하는데, 나중에 큰 문제로 이어지지는 않을지 계속 신경 쓰이네요.
댓글 6개
타**버
저도 덧방했다가 나중에 물 고이는 문제 때문에 고생했거든요. 배수 구배가 안 맞으면 정말 답답하더라고요.
↳ 구***기
맞아요. 물이 고여있는 거 보고 진짜 막막했어요. 일단 부분 보수만 해보려고요.
공**옥
현관 필름 작업까지 다 하셨는데 타일 건드리면 필름 들뜰 수도 있으니 조심해서 확인해 보세요.
초**인
타일 아래 비어있는 소리 나면 나중에 깨질 수도 있다고 하던데.. 보수 잘 되길 바랄게요.
↳ 구***기
그러게요. 최대한 적게 건드리고 끝내고 싶은데 마음이 안 편하네요.
깔**집
입주청소 하시는 분들도 알아챌 정도면 마감이 좀 심했나 보네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