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스크라바 1년 만에 효율 떨어져서 분해 청소까지 한 후기
카테고리: 철거/설비
작성자: 공***K
작성일: 2026-04-11
제조 공장에서 스크라바 관리 담당하고 있어요. 환경 설비라서 1년 단위로 점검하는데 작년에 단순 세척만 하고 넘어갔다가 효율이 안 잡혀서 결국 올해 분해 작업까지 갔어요.
작년에 쉬운 길로 가려고 외부 청소만 했어요. 분진 털고 노즐 구멍만 닦아내고. 그땐 "이 정도면 됐지" 했는데 한 달 지나니까 정화 효율이 다시 떨어지더라고요. 알고 보니까 폴링이랑 데미스터가 1년 넘게 쓴 상태라 자체 수명이 끝나가고 있었던 거예요. 세척으로 해결될 수준이 아니었어요. 결국 둘 다 새 거로 교체했고 그 후로는 효율이 안정적이에요.
이번 작업할 때 스카이차도 빌렸어요. 저희 설비가 4m 가까이 되거든요. 사다리로 어떻게 안 돼요. 무엇보다 수조 안에 들어가서 슬러지 걷어내야 하는데 그게 진짜 힘들어요. 강력 흡입 장비로 폐수랑 이물질 다 빼내고 고압 세척기로 노즐 하나하나 다 청소했어요. 이 작업이 진짜 핵심이에요.
노즐이 막히면 분사 압력이 떨어지면서 순환 시스템이 다 망가져요. 한 노즐만 막혀도 그쪽으로 압력이 안 가서 정화가 안 되는 거예요. 청소 끝나고 압력 측정해보니까 작년 대비 30% 이상 회복됐어요.
앞으로는 매 6개월에 외부 청소, 1년에 한 번 분해 작업, 그리고 폴링/데미스터는 1.5년 주기로 교체하는 사이클로 잡았어요. 청소만 잔뜩 하기보다 소모품 갈 때 과감히 가는 게 결국 비용 아끼는 길이에요.
댓글 9개
설**장
데미스터 교체하면 확실히 먼지 덜 날리나요?
↳ 공***K
네, 노즐 막힘이랑 같이 해결하면 훨씬 쾌적해져요.
안***자
현장 안전이 제일이죠. 방진복이랑 안전모 착용은 필수예요!
초***자
스카이차 비용도 예산에 미리 넣어둬야겠네요...
↳ 공***팀
저도 처음엔 몰랐는데, 층고 높은 곳은 필수더라고요.
공*주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주기적으로 점검해봐야겠네요.
정*사
수조 바닥 슬러지 제거가 제일 까다롭겠어요.
↳ 공***K
맞아요, 냄새도 좀 나고 꽤 힘든 작업이에요.
공**영
저희도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