샷시랑 턴키 따로 진행하면서 예산 아낀 기록
카테고리: 샷시
작성자: 가***인
작성일: 2026-05-19
이번에 리모델링하면서 샷시 견적 보고 진짜 깜짝 놀랐거든요. 턴키 업체에 다 맡기려고 했는데, 아무리 계산해 봐도 샷시 비용에 붙는 수수료가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결국 샷시는 따로 업체 불러서 진행하기로 결정했어요. 턴키는 공사비의 10% 정도가 수익으로 잡힌다고 하길래, 샷시처럼 큰 공정은 별도로 빼는 게 훨씬 이득인 것 같았거든요. 유리 스펙도 확인해 봤는데, 공장 제작 제품이 아니라면 유리는 어차피 같은 걸 쓰니까 조금 저렴한 쪽으로 타협해도 괜찮겠다 싶어서 그렇게 진행했어요.
욕실은 20년 넘은 아파트라 고민이 많았는데, 방수 연한 생각하면 덧방보다는 철거 후 시공이 맞겠다 싶더라고요. 주방 창 쪽도 복도식 구조라 채광이 별로 안 좋아서, 차라리 막아버리는 방향으로 고민하다가 결정했어요. 가스레인지 안 쓰니까 가스 배관 철거도 지역 가스공사에 직접 전화해서 5만 원 정도에 깔끔하게 정리했고요.
문 교체할 때는 인건비가 너무 올라서 문 전체를 바꾸는 대신, 상태 괜찮은 건 필름이나 도색으로 가기로 했어요. 문 개수가 적은 집은 교체 비용이랑 큰 차이가 없더라고요. 분배기도 관리실에 물어보고 교체 여부 결정했는데, 20년 넘은 건 미리 체크해두는 게 마음 편할 것 같아요.
댓글 8개
구**이
저도 샷시 때문에 턴키랑 따로 견적 비교하다가 결국 별도로 진행했어요. 확실히 비용 차이가 체감되더라고요.
↳ 가***인
맞아요. 수수료 생각하면 진짜 고민될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욕**인
20년 넘은 집이면 방수 철거는 진짜 신의 한 수예요. 나중에 누수 터지면 답 없거든요.
문**민
문 필름 작업은 마감이 진짜 중요하더라고요. 저도 필름 하다가 마감 때문에 고생했어요.
↳ 가***인
그래서 저도 최대한 기존 틀 살리는 쪽으로 눈치껏 진행했어요.
가**거
가스 배관 철거 직접 하신 건 진짜 똑똑하게 잘하신 거예요. 업체 부르면 훨씬 비싸거든요.
분***정
분배기도 진짜 신경 쓰이죠. 저희 집은 이번에 교체했는데 비용이 꽤 들더라고요.
주***아
주방 창 막는 건 구조에 따라 호불호 갈리던데, 작성자님 집 구조에는 그게 최선이었나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