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조금씩 고쳐나가려다 결국 공사 범위를 넓혔어요
카테고리: 철거/설비
작성자: 자***출
작성일: 2026-04-30
12평 작은 집이라 짐 최소화해서 살면서 하나씩 바꾸려고 했거든요. 화장실이나 싱크대 같은 것들만 틈틈이 손보면 예산도 아끼고 먼지도 덜 날릴 줄 알았어요.
그런데 주변에서 다들 반대하시더라고요. 화장실 공사 한 번만 해도 분진이 천장까지 다 묻는다면서 공실 상태에서 하는 게 낫다고 하셔서 고민이 많았어요. 결국 대출을 좀 더 받더라도 큰 공사는 한 번에 끝내기로 방향을 틀었어요.
일단 소음이나 먼지가 심한 철거, 샷시 교체, 확장 공사 같은 건 이번에 다 몰아서 진행하려고요. 단열 문제도 있어서 샷시 바꾸면서 확장도 같이 하기로 했고요. 대신 나중에 해도 되는 도배나 가구 같은 건 살면서 천천히 바꾸려고 해요. 붙박이장 같은 맞춤 가구 대신 기성 제품으로 하나씩 채워나갈 생각이에요.
댓글 10개
공***워
살면서 공사하는 게 진짜 보통 일이 아니더라고요. 저도 예전에 도배하다가 먼지 때문에 일주일 고생했어요.
↳ 자***출
맞아요. 그래서 저도 이번에는 큰 공사는 몰아서 하기로 마음먹었어요.
예***기
확장하면서 샷시 교체까지 같이 하는 건 잘하신 결정 같아요. 나중에 따로 하면 인건비가 이중으로 들더라고요.
미***트
저도 1인 가구라 가구는 살면서 필요한 것만 하나씩 들이는데, 이게 은근히 인테리어 완성도가 높아지더라고요.
↳ 자***출
맞아요. 저도 일단 신발장 정도만 하고 나머지는 필요할 때마다 장만하려고요.
단***고
확장 공사할 때 단열 작업 진짜 꼼꼼하게 체크하셔야 해요. 안 그러면 겨울에 진짜 춥거든요.
전***님
수전이나 콘센트 같은 건 나중에 셀프로 하실 거면 미리 배관 위치나 전기 위치만 잘 잡아두세요.
↳ 자***출
안 그래도 그 부분은 공사할 때 미리 신경 써서 요청해두려고 해요.
꼼***인
화장실 방수 공사할 때 진짜 제대로 하는지 꼭 확인하세요. 저번에 대충 했다가 누수 때문에 고생했거든요.
이***중
저도 지금 비슷한 상황이라 공감 많이 되네요. 짐 있는 상태에서 공사하는 건 정말 비추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