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탁 상판 고를 때 세라믹이랑 포세린 차이 알고 결정했어요
카테고리: 자재 구매처
작성자: 요***이
작성일: 2026-05-04
요리하는 걸 좋아해서 식탁에 음식 얼룩이 남는 게 늘 신경 쓰였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식탁을 바꾸기로 마음먹고 자재부터 꼼꼼히 찾아봤어요.
처음에는 그냥 저렴한 세라믹이 좋을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세라믹은 흙에 유약을 발라 구운 거라 수분 흡수율이 높더라고요. 그래서 충격에 약하거나 크랙이 생길 수도 있다는 점이 마음에 걸렸어요. 반면에 포세린은 고온에서 압축해서 만든 거라 훨씬 치밀하고 단단하더라고요. 수분 흡수율도 낮아서 위생적이고 스크래치 걱정도 덜할 것 같았어요.
결국 저는 포세린 식탁으로 결정했어요. 가격대는 좀 더 높았지만, 상판과 몸체가 같은 풀바디인지 확인하는 게 중요하더라고요. 제가 선택한 건 스페인 이나코 정품을 쓰는 곳이었는데, 상판에 천연 원목을 접착해서 공명음도 안 나고 사이즈도 저희 집 주방에 맞춰서 수제작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6인용으로 라운딩 처리까지 해서 맞췄더니 아주 만족스러워요.
댓글 8개
주***러
저도 화이트 식탁 쓰다가 얼룩 때문에 포세린으로 갈아탔는데 진짜 신세계예요. 관리하기 너무 편하더라고요.
식***중
포세린 식탁은 공명음 때문에 울림소리 날 수도 있다고 들었는데, 작성자님은 원목 접착 방식으로 해결하셨네요!
↳ 요***이
네, 저도 그 부분이 제일 걱정이었는데 상판이랑 원목을 같이 작업해주는 곳이라 소리 없이 조용하더라고요.
홈**홈
세라믹이랑 포세린 구분하는 게 은근히 까다롭던데 수분 흡수율 0.5% 미만 확인하는 건 진짜 꿀팁이네요.
인***보
혹시 상판 라운딩 20R 정도로 하셨다고 했는데, 너무 둥글면 컵 놓을 때 불편하지는 않으세요?
↳ 요***이
살짝 둥근 정도라 전혀 불편하지 않고 오히려 모서리가 부드러워서 아이 있는 집에도 괜찮을 것 같아요.
자***중
저도 이나코 브랜드 눈여겨보고 있었는데 가격대가 좀 있긴 해도 확실히 퀄리티는 믿음직스럽더라고요.
그**톤
맞춤 제작까지 하셨다니 진짜 부러워요. 저희 집은 사이즈가 애매해서 기성품만 보고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