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 톤 맞추려고 공사 계획까지 바꿨던 기록
카테고리: 주방
작성자: 가***2
작성일: 2026-05-15
입주하고 몇 달 지나서 돌아보니 가전이 인테리어의 진짜 완성이라는 게 체감돼요. 처음엔 그냥 예쁜 가구만 생각했는데, 막상 세미 빌트인 세트로 맞추고 나니까 주방 공간이 꽉 차 보이는 게 너무 만족스럽더라고요.
가전 색상 맞추는 게 생각보다 진짜 까다로웠어요. 워시타워는 그린 베이지 색상이 저렴하게 나왔길래 고민했는데, 전체적인 톤이 튈 것 같아서 결국 브라운이랑 베이지 투톤으로 결정했거든요. 조금 더 비용을 들였어도 눈에 보이는 게 중요하니까요. 오븐도 생각보다 너무 커서 옆에 북박이 공사를 추가하려고 했는데, 튀어나오는 게 보기 싫어서 포기했던 기억도 나네요.
정수기 위치는 지금 와서 조금 아쉬워요. 싱크대 위에 두니까 생각보다 공간을 많이 차지해서 뜬금없어 보이더라고요. 차라리 빌트인으로 할 걸 그랬나 싶기도 해요. 그래도 식기세척기랑 조명 톤이 잘 맞아서 주방 분위기는 제법 마음에 들어요. 가전 배송해주시는 분이 꼼꼼하게 챙겨주신 덕분에 설치까지 무사히 마쳤던 것 같아요.
댓글 6개
주***석
저도 정수기 때문에 싱크대 위가 너무 복잡해 보여서 고민이었는데 공감되네요.
↳ 가***2
맞아요. 딱 칼이랑 도마만 두고 싶은데 정수기가 자리를 너무 차지하더라고요.
화**홈
워시타워 투톤 선택 잘하신 것 같아요. 저도 튀는 색상 고민하다가 결국 무난한 걸로 갔거든요.
공**독
오븐 사이즈 때문에 목공 작업까지 고려하셨다니 진짜 꼼꼼하게 준비하셨네요.
베***후
식세기랑 조명 톤 맞추는 게 진짜 중요하더라고요. 저도 베이지로 맞췄는데 만족 중이에요.
↳ 가***2
베이지 톤이 은근히 맞추기 어려운데, 맞추고 나면 확실히 깔끔하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