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보니 보이는 조명 위치랑 가구 디테일 아쉬웠던 점들
카테고리: 전기
작성자: 이***월
작성일: 2026-05-16
올수리하고 3개월 정도 지났는데, 공사할 때 눈에 안 보이던 것들이 하나둘씩 보이더라고요. 특히 조명 스위치 위치가 진짜 신경 쓰여요. 안방 드레스룸 쪽은 다운라이트만 따로 켰는데, 아치 입구 쪽에 센서등을 하나 더 만들걸 그랬어요. 밤에 잠깐 들어갈 때 불 켜러 스위치까지 가기가 은근히 번거롭거든요.
주방 식탁등도 팬던트로 예쁘게 달긴 했는데, 요즘은 깔끔하게 다운라이트로만 가기도 하더라고요. 저는 심플한 게 좋아서 비용을 좀 아껴볼 걸 그랬나 싶기도 해요. 침대 옆에 둔 플라워팟 등은 예쁘긴 한데, 침대에서 일어나서 스위치 끄러 가는 게 너무 귀찮아서 결국 이케아 트로드프리 블루투스 스위치 사서 해결했어요. 이건 진짜 삶의 질이 달라지더라고요.
가구 쪽도 신경 쓰이는 게 있어요. 신발장 문을 너무 길게 뺐더니 가운데가 살짝 처지는 현상이 생겼거든요. 선반 길이는 적당히 나눠서 힘을 받게 해야 한다는 걸 뼈저리게 느꼈어요. 싱크대 코너 상부장도 업체랑 소통이 잘 안 돼서 원하는 모양으로 못 만든 게 계속 미련으로 남네요. 그래도 타올워머 설치한 건 정말 잘한 것 같아요. 수건도 보송하고 샤워가운 걸어두면 따뜻해서 아주 만족하며 쓰고 있어요.
댓글 7개
조**버
저도 안방 스위치 위치 때문에 밤마다 고생 중이에요. 센서등 하나가 진짜 신의 한 수인데 말이죠.
↳ 이***월
맞아요, 진짜 별거 아닌데 매일 밤마다 신경 쓰여요 ㅠㅠ
주***석
식탁등 팬던트 대신 다운라이트 하면 진짜 깔끔하긴 하더라고요. 저도 이번에 그렇게 결정했어요.
신***기
신발장 쪽 문 처짐 현상도 혹시 있으셨나요? 저희 집도 요즘 조금씩 내려오는 것 같아서 걱정이에요.
↳ 이***월
저는 다행히 문 처짐은 없는데, 대신 문 틈새가 약간 안 맞아서 신경 쓰이긴 해요.
스***족
이케아 블루투스 전구 쓰시는 건가요? 저도 스마트 조명 고민 중인데 너무 탐나네요.
꼼***사
싱크대 상부장 쪽도 혹시 마감 신경 쓰셨나요? 저도 이번에 공사하면서 그 부분이 제일 고민이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