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거부터 목공까지, 공사 시작하고 나서야 깨달은 현장 관리의 무게
카테고리: 철거/설비
작성자: 쏘**집
작성일: 2026-05-01
공사 시작하고 나서 며칠 동안은 정말 온 정신이 현장에만 가 있었어요. 철거가 생각보다 길어져서 3일 만에 끝나지 않고 4일째까지 이어졌는데, 그 과정에서 이웃분들 민원 들어오는 게 제일 마음 쓰이더라고요.
미리 죄송하다고 인사도 드리고 나름 신경 쓴다고 했는데도 소음이 나니까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었거든요. 철거가 늦어지면 뒤에 잡힌 목공 일정까지 꼬일까 봐 매일 아침 현장 상황 체크하느라 잠도 제대로 못 잤어요.
자재 고르는 것도 공사 시작하고 나면 마음이 급해져서 예전만큼 차분하게 비교하기가 어렵더라고요. 벽지나 필름, 타일 같은 것들을 미리 결정해두지 않으면 현장 흐름을 놓치기 쉬우니까 공정 시작 전에 최대한 확정해두는 게 나은 것 같아요.
댓글 5개
민**정
저도 철거할 때 소음 때문에 이웃분들 뵙는 게 제일 무서웠어요. 공사 안내문 붙이는 건 기본이고 직접 뵙고 말씀드리는 게 그나마 낫더라고요.
↳ 쏘**집
맞아요, 저도 정말 죄송한 마음뿐이었어요. 그래도 미리 말씀드려 놓으니까 나중에 조금은 이해해 주시는 것 같아서 다행이었어요.
목**버
철거가 밀리면 반장님 스케줄 맞추는 게 진짜 일이더라고요. 공기 늘어지는 게 제일 무서운 것 같아요.
자***중
자재 결정 안 된 상태로 공사 들어가면 진짜 현장에서 결정해야 할 게 너무 많아져서 머리 아파요.
↳ 쏘**집
진짜 공감해요. 저도 공사 시작하고 나서 자재 고르려고 하니까 마음이 너무 급해서 결정하기 힘들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