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메지랑 케라폭시 줄눈 차이 직접 겪어보고 결정했어요
카테고리: 줄눈
작성자: 욕***이
작성일: 2026-05-21
입주하고 얼마 안 돼서 욕실 바닥에서 물이 올라오는 걸 보고 정말 당황스러웠어요. 처음에는 그냥 시멘트 계열 메지(홈멘트)로 시공됐었는데, 이게 초반에는 물이 조금씩 스며들 수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우리 집은 메지가 빈 곳도 많고 탈락된 부분도 있어서 제가 계속 채워 넣으며 보수했거든요. 결국 조적욕조 쪽으로 물이 새기 시작해서 해결 방법을 찾다 보니 에폭시나 케라폭시 줄눈 시공이 답이었어요. 턴키 실장님은 포쉐린 타일은 원래 줄눈 안 해도 된다고 하셨지만, 저는 나중에 고생할까 봐 결국 케라폭시로 결정했어요.
케라폭시는 일반 메지보다 비용은 조금 더 들지만, 방수 효과도 좋고 내구성이 반영구적이라서 훨씬 마음이 편해요. 시공할 때 욕실은 이틀 정도 바짝 말려야 하고, 경화되는 데 4일 정도 걸려서 며칠간은 화장실 사용을 못 하는 불편함은 있었어요. 그래도 시공하고 나니 이색 현상도 없고 주방 타일 사이 빈틈도 다 메워져서 정말 깔끔해졌어요.
댓글 6개
타**버
저도 포쉐린 타일이라 메지 그대로 뒀는데, 물때 끼는 거 보면 진짜 케라폭시 하고 싶더라고요.
↳ 욕***이
맞아요, 저도 처음엔 그냥 뒀는데 매일 닦아도 얼룩덜룩해지는 게 눈에 보여서 결국 했어요.
초***어
케라폭시 시공할 때 경화 기간이 꽤 길다고 들었는데, 화장실 사용 못 하는 게 제일 힘든 점인가요?
집***인
저도 예전에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 진짜 꼼꼼하게 시공해 주는 업체 만나는 게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꼼***부
주방 쪽도 같이 하셨나요? 주방 타일 사이도 금방 변색되더라고요.
물*맨
와, 저도 지금 욕실 줄눈 때문에 고민 중인데 글 읽으니 결심이 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