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상판이랑 욕실 타일 자재 고르면서 예산 맞추기 힘들었던 기록
카테고리: 주방
작성자: 수***부
작성일: 2026-05-28
신축 아파트라 큰 공사는 부담스러워서 주방이랑 욕실 위주로 4군데 정도만 진행하기로 했어요. 처음에는 한샘이나 유명 디자인 업체도 가봤는데, 저희가 원하는 디테일한 요청사항을 다 들어주기엔 비용이 너무 높거나 부분 시공이 어렵다고 하시더라고요.
주방은 상부장을 다 떼어내고 로봇청소기장이랑 식세기장 만드는 구조로 잡았어요. 스테인리스 상판에 아일랜드 식탁은 블룸 슬라이드 기능을 넣고 싶어서 자재 공부를 꽤 했거든요. 창문도 샷시 교체해서 통창 느낌으로 바꾸려고 계획 중이에요.
욕실은 좀 과감하게 가보고 싶어서 화이트 모자이크 타일에 다크블루 줄눈을 매치하려고 해요. 상부는 시멘트 느낌이 나는 마감재를 생각 중인데, 조적벽이랑 모루유리 샤워부스까지 넣으려니 공정이 꽤 늘어나더라고요. 세면대 배관도 노출시키고 타일 매립 선반까지 넣으려고 해서 타일 기사님과 상의할 게 많아요.
현관은 벤치를 만들어서 앉을 수 있게 제작할 생각이고, 드레스룸은 비취색 타일이랑 붉은 나무 조합을 찾다가 화장대 사이 벽을 철거하기로 결정했어요. 하고 싶은 건 많은데 예산 안에서 어떻게 조절할지가 제일 큰 숙제네요.
댓글 6개
타**버
욕실에 모자이크 타일이랑 다크블루 줄눈 조합이라니 진짜 유니크할 것 같아요. 저도 예전에 비슷한 톤 고민했었는데 관리하기 어렵지는 않으셨나요?
↳ 수***부
아직 시공 전이라 걱정은 되는데, 줄눈 색상을 어둡게 잡으면 오염은 덜 타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어요.
주**인
상부장 철거하고 스테인리스 상판 쓰시면 진짜 깔끔하겠네요. 식세기장 자리 잡을 때 배수 쪽도 미리 체크해두세요.
드***무
비취색 타일에 나무 조합은 진짜 고급스러울 것 같아요. 저도 드레스룸 바닥재 고민 중인데 자재 정보 공유받고 싶네요.
현***적
현관 벤치 제작은 진짜 신의 한 수예요. 나중에 신발 신을 때나 택배 받을 때 너무 편하더라고요.
공**독
상부장 없는 주방은 수납이 진짜 관건인데, 로봇청소기장처럼 하부 수납을 어떻게 짜느냐가 핵심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