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집 누수 연락 왔을 때 수전부터 확인해봤어요
카테고리: 철거/설비
작성자: 부***이
작성일: 2026-05-26
저희 부모님 댁에 얼마 전에 아랫집에서 벽지가 젖었다고 연락이 왔거든요. 7년 정도 된 아파트라 혹시나 해서 분배기나 배관 쪽 문제인가 싶어 걱정이 태산이었어요.
처음에는 큰 공사가 될까 봐 비용 걱정도 되고 막막했는데, 일단 눈에 보이는 곳부터 차근차근 살펴봤어요. 싱크대 하부장을 열어보니까 수전 쪽에서 물이 조금씩 뚝뚝 떨어지고 있더라고요. 하부장 안쪽 나무가 이미 좀 썩어 있는 상태였어요.
다행히 큰 공사로 이어지기 전에 수전만 교체하고 나니까 더 이상 물이 새지 않았어요. 아랫집 도배는 부모님이 들어두신 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으로 처리하기로 해서 다행히 큰 비용은 안 들었네요.
댓글 5개
수***러
저희 집도 예전에 수전 문제로 하부장 다 젖은 적 있는데 진짜 속상하죠. 그래도 분배기까지 안 가서 다행이에요.
↳ 부***이
진짜요, 저도 처음엔 분배기 다 뜯어내야 하는 줄 알고 얼마나 떨렸는지 몰라요.
보***맨
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은 진짜 필수인 것 같아요. 이거 없었으면 아랫집 도배비까지 생돈 나갈 뻔했네요.
설**사
수전 쪽 누수면 하부장 습기 때문에 곰팡이 생기기 쉬우니까 교체 후에 꼭 잘 말려주셔야 해요.
↳ 부***이
안 그래도 교체하고 나서 선풍기 돌려서 며칠 동안 바짝 말려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