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통해서 저렴하게 공사했는데 마감 보고 잔금 치르기 망설여지네요
카테고리: 턴키
작성자: 현**인
작성일: 2026-05-07
23평 아파트 리모델링하면서 지인 소개로 공사 쪽 아시는 분 통해서 진행했어요. 아무래도 아는 분이라 비용은 4000만 원 초반대로 다른 곳보다 저렴하게 맞출 수 있어서 처음엔 정말 좋았거든요.
근데 공사 당일에 확인해보니 예상치 못한 부분들이 너무 많더라고요. 샷시 사이즈가 잘못 맞아서 베란다 중간에 철근이 그대로 드러나 있기도 하고, 분명히 신발장은 오픈박스로 해달라고 말씀드렸는데 말도 없이 통짜로 시공되어 있었어요. 타일 색상도 자재가 없다는 이유로 베이지에서 그로레이로 바뀌어 있어서 당황스러웠고요.
가장 황당했던 건 도배 마감이었어요. 인터폰 교체해주기로 해서 같이 확인까지 했는데, 나중에 보니 기존 인터폰을 도배지 위에 그대로 다시 달아두셔서 구멍이 뚫려 있더라고요. 스위치 수평도 안 맞고 자잘한 하자가 계속 보여서 중도금이랑 잔금 치르기 전에 어떻게 말씀드려야 할지 고민이 많아요.
댓글 9개
공**옥
지인이라 더 말씀드리기 힘드시겠어요. 저도 예전에 아는 분 통해서 했다가 인터폰 마감 때문에 한참 씨름했거든요.
↳ 현**인
맞아요. 비용 아낀 건 좋지만 이런 마감 하나하나 신경 쓰니까 정신적으로 너무 지치네요.
도*왕
도배지에 구멍 난 건 진짜 심각한데요. 이건 무조건 다시 해달라고 하셔야 해요.
타**버
자재 없다고 색상 마음대로 바꾸는 건 미리 협의가 됐어야 하는 부분 같아요.
↳ 현**인
그러게요. 당일에 말씀하셔서 그냥 넘어가려다가도 자꾸 눈에 밟히네요.
샷***가
베란다 철근 드러난 건 단열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서 꼭 체크해보셔야 해요.
신***민
오픈박스 기대하셨을 텐데 통짜로 오면 수납 방식이 아예 달라져서 속상하시겠어요.
꼼***저
잔금 치르기 전이 가장 중요한 시기예요. 하나하나 다 리스트 적어서 말씀하세요.
셀***어
저도 예전에 스위치 수평 안 맞아서 밤새도록 다시 해달라고 졸랐던 기억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