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현동에서 타일 고르다가 남편이랑 한바탕 했네요
카테고리: 자유
작성자: 타***이
작성일: 2026-05-10
논현동 쪽 가셔서 타일 보셨나 봐요. 저도 얼마 전에 큰맘 먹고 큰 사이즈로 결정했다가 남편이랑 한참 실랑이했거든요.
이번에 욕실 리모델링하면서 600각 넘는 큰 타일로 하고 싶어서 여기저기 발품 팔았는데, 남편은 자꾸 쪼만한 게 관리하기 편하다고 우기더라고요. 저는 물때 안 끼고 깔끔해 보이는 게 좋아서 무조건 큰 걸로 밀어붙였어요.
매장 직원분이 추천해주신 건 가격이 좀 부담스럽긴 했는데, 그래도 큰 타일로 하니까 욕실이 훨씬 넓어 보이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확 살더라고요. 남편은 비용이랑 시공 난이도 때문에 걱정이 많았지만, 결국 제 고집에 못 이겨서 진행하게 됐어요. 나중에 완성된 거 보면 남편도 분명 만족할 거예요.
댓글 8개
욕***석
저도 큰 타일로 했는데 확실히 공간이 넓어 보이는 효과는 최고예요! 시공비가 좀 더 들긴 하지만 만족도는 훨씬 높더라고요.
↳ 타***이
맞아요! 비용은 좀 더 들었지만 완성된 거 보니까 돈 아깝다는 생각은 싹 사라졌어요 ㅎㅎ
초***링
남편분 마음도 이해가 가요 ㅠㅠ 저도 줄눈 좁은 게 청소하기 편하다고 해서 작은 걸로 했다가 나중에 후회했거든요.
홈**홈
600각 이상이면 확실히 고급스럽죠. 혹시 타일 색상은 어떤 계열로 하셨나요? 저도 이번에 바꾸려고 고민 중이라 궁금해요.
↳ 타***이
저는 약간 차분한 베이지 톤으로 골랐어요! 너무 밝지도 너무 어둡지도 않은 느낌이 깔끔하더라고요.
인***무
와... 저도 저번에 논현동 갔었는데 거기 진짜 예쁜 거 많더라고요. 눈 돌아가서 예산 초과할 뻔했어요 ㅠㅠ
꼼***부
큰 타일은 줄눈이 적어서 곰팡이 걱정도 덜해서 좋아요. 남편분 설득 잘하셨습니다!
리***옥
남편이랑 싸우면서 하는 게 리모델링의 묘미(?)죠...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