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 업체 부르는 대신 잡부 고용해서 비용 아꼈던 기록
카테고리: 철거/설비
작성자: 폐***출
작성일: 2026-05-25
공사 끝나고 나면 폐기물 처리가 진짜 큰 숙제더라고요. 업체에 바로 요청하면 편하긴 한데 비용이 생각보다 꽤 나가서 고민이 많았어요. 특히 집 안에서 밖으로 직접 내려놓는 것만으로도 추가금이 붙는 경우가 있어서 예산이 훅 늘어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인건비로 하루 13~15만 원 정도 하는 잡부 선생님을 모셨는데 이게 신의 한 수였어요. 단순히 버리는 것만 도와주시는 게 아니라 청소랑 정리, 그리고 무거운 폐기물을 아래로 옮기는 양중 작업까지 다 해주셨거든요. 덕분에 폐기물 업체 부를 때보다 비용은 거의 절반 수준으로 줄이면서 몸은 훨씬 편했어요.
준비물로 구루마랑 보안경, 장갑, 톱 정도만 미리 챙겨두면 충분했어요. 석고보드처럼 부피가 큰 건 톱으로 작게 부수어서 마대에 담으면 되니까 수거해 가시기 훨씬 수월하더라고요. 타일 폐기물은 너무 무거우면 업체에서 안 가져갈 수도 있다고 해서 제일 작은 봉투에 나눠 담는 것도 잊지 않았어요.
타일 작업 마감되고 나서 도배나 싱크대 들어오기 전까지 하루 정도 시간을 비워두는 게 좋아요. 그 사이에 선생님께 바닥 먼지 청소까지 부탁드리면 다음 공정 들어올 때 훨씬 깔끔하거든요. 폐기물 처리 비용 아끼려고 무리하게 직접 하려다가는 몸살 나기 딱 좋으니 저는 이 방법이 제일 합리적이었어요.
댓글 6개
공**옥
저도 폐기물 견적 보고 깜짝 놀랐었는데 잡부 고용하는 게 진짜 경제적이긴 하죠. 인건비가 아깝지 않을 만큼 효율적인 것 같아요.
↳ 폐***출
맞아요. 몸은 조금 움직여도 업체 부르는 비용 생각하면 훨씬 이득인 것 같더라고요.
타*러
타일 봉투 무거우면 안 가져간다는 건 진짜 중요한 팁이네요. 저도 예전에 무겁게 담았다가 다시 나눠 담느라 고생했거든요.
셀***무
잡부 선생님께 톱이나 보안경 같은 건 미리 말씀드려야 하나요? 현장에 바로 있으면 괜찮을까요?
↳ 폐***출
저는 미리 준비해두긴 했는데, 현장에 도착하셨을 때 바로 쓰실 수 있게 근처에 챙겨두는 게 소통하기 편했어요.
마**루
석고보드 부수는 게 은근히 힘든데 톱으로 작업해달라고 하면 확실히 수월하겠어요. 저도 다음 공정 때 참고할게요.